□ 2016.3.31(목) 파리 소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OECD주관으로「21세기 농촌개발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보고서* 출간행사가 개최되었으며, 우리정부 대표로 신동익 외교안보연구소장(前다자외교조정관)이 참석하였다.
* 제목 :「A New Rural Development Paradigm for the 21st Century: A Toolkit for Developing Countries」
◦ 작년 9월 유엔 개발정상회의 계기에 개최된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 에서 OECD는 우리 정부와 공동으로 진행한 새마을운동 연구 성과물인「21세기 농촌개발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주요 내용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에 새마을운동을 포함한 최종 보고서 출간 행사 개최
※ 지난 9월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 라오스․르완다․페루․베트남 등 4개국 정상 및 OECD, UNDP 등 국제기구 수장이 참석
◦ 동 행사에는 Angel Gurria OECD 사무총장을 비롯 Ato Ahmed Shide 에티오피아 재정경제조정부 장관, Amdou Ba 세네갈 경제재정기획부 장관 등 다수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 (별첨사진 1 참조)
□ 이번 최종 보고서는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주요 농촌개발운동 사례 분석을 기초로 새마을운동을 국제사회 공동의 개발자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21세기 농촌개발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 △주민의 자발적 참여 △국가지도자의 역량과 리더십 △경쟁과 인센티브 체계 등 새마을운동의 성공요소를 바탕으로 농촌개발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신동익 소장은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끈 핵심정책임을 강조하고, 우리의 새마을운동을 21세기 새로운 농촌개발 전략으로 발전시키고 개도국들과 공유함으로써 국제사회의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 이행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별첨사진 2 참조)
□ 우리 정부는 앞으로 국제사회의“농촌개발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새마을 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OECD, UNDP 등 국제기구와의 적극적인 협력 노력을 지속하면서, 국제사회에서 모범적인 공여국으로서 지구촌 빈곤퇴치와 지속가능개발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행사 사진 3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