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CAP 북태평양 작업반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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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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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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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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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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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3
안보정책과(720-9212)
1. 아·태 안보협력이사회(Council for Security Cooperation in Asia Pacific: CSCAP) 북태평양 작업반회의(North Pacific Working Group Meeting)가 3.10.-12.간 캐나다 벤쿠버에서 한국, 북한 등 10개국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며, 우리측에서는 외교통상부 박희권 안보정책심의관과 김성한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등이, 북한측에서에서는 박현재 군축평화연구소 대외사업부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2. 우리측은 한반도에서의 진전상황, 9.11. 테러와 그 이후 사태의 영향, 신뢰구축 방안 모색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금번 북태평양 작업반회의에서 부시 대통령의 "악의 축" 발언으로 인해 고조된 미·북간 긴장 관계의 완화를 위해 북한측이 한국, 미국 등과의 대화에 참여하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3. CSCAP은 아.태 지역국가들의 민간 안보문제연구소간 비정부차원(track II)의 협의체로서 안보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책건의를 통해 정부차원(track I)의 안보협의를 촉진하고 지원하는 성격을 띠고 있으며, 현재 남 북한과 미국, 일본, 중국, EU, ASEAN 국가 등 20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첨부 : 1. 금번 회의 의제
2. CSCAP 개요. 끝.
외 교 통 상 부 대 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