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31(월) 오전 외교부 장관 직속의「한‧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TF」(약칭 “위안부 TF”)가 출범하였다.
ㅇ 위안부 TF에는 오태규 위원장을 비롯하여 ▴한‧일 관계 ▴국제 정치 ▴국제법 ▴인권 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 및 외교부 부내위원 등 총 9명이 참여하였다.
ㅇ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위안부 TF에 참여하는 오태규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들이 피해자 중심주의에 입각하여 위안부 합의를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 위촉장 수여 후 오태규 위원장 주재로 개최된 위안부 TF 제1차 회의에서는 TF 운영 방안 및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되었다.
ㅇ 위안부 TF는 위안부 합의 관련 협의 경과 및 합의 내용 전반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평가하기로 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피해자 중심주의를 견지하면서 위안부 피해자 및 관계자들의 의견도 청취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아울러, 위안부 TF는 연내 최종 결과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최종 결과는 대외 공개하기로 하였다.
3. 외교부는 별도 지원팀을 통해 위안부 TF 위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첨부 : 위안부 합의 검토 TF 위원 명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