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이임하는 필립 터너(Philip Turner) 주한뉴질랜드대사를 2.8.(수) 접견하였다.

    ※ 필립 터너 대사는 2018.4.20. 부임 / 2023.2.20. 이임 예정

□ 조 차관은 터너 대사의 재임기간 동안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상, 외교장관 등 고위급 교류 및 실질협력 확대 등으로 양국 관계가 발전하였음을 평가하고, 이를 위한 대사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ㅇ 또한, 뉴질랜드 신정부(1.25. 출범) 하에서도 양국간 활발한 협력을 희망한다고 하는 한편, 부산시가 2030년 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뉴질랜드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ㅇ 아울러, 양국이 AP4 등 소다자 협의 등으로 제반 협력을 추진 중에 있음을 주목하는 가운데, 앞으로도 이를 통해 양국간 협력 모멘텀을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 터너 대사는 재임기간 동안 양국 수교 60주년(2022년)을 맞이하고 한-뉴질랜드 협력을 강화하는데 일조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에 계속 관심을 가지겠다고 하였다.

붙임 : 주한뉴질랜드대사 접견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