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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김홍균 제1차관,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결과

부서명
아프리카중동국
작성일
2024-07-18
조회수
335

□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7.17.(수)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왈리드 알-쿠라이지(Waleed Al-Khuraiji)」 사우디 외교부 차관과 면담 및 오찬을 갖고, 양국 간 고위급 교류 후속조치 이행을 포함하여 양국 관계 발전 및 실질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 및 중동지역 정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양 차관은 1962년 수교 이래 60여년 간 우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온 한국과 사우디 양국이 2022.11월 모하메드 사우디 왕세자 방한 계기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작년 10월 우리 대통령의 최초 사우디 국빈 방문을 통해 획기적으로 강화하였음을 평가하였다. 양 차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거양된 성과와 합의사항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김 차관은 △우리 기업들의 샤힌, 자푸라 프로젝트 등 건설ㆍ인프라 사업 참여, △한-GCC FTA 문안 타결(23.12월),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M-SAM2) 계약 체결 등 방산 협력, △원유 공동 비축사업 운영, △전기차, 조선 등 제조업 분야 협력 등 양국 간 고위급 교류 후속 조치가 다양한 분야에서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면서,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 (샤힌 프로젝트) S-Oil측의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 생산설비구축 사업 / 2022.11월 왕세자 방한시 투자 결정, 우리 대통령 참석 하 23.3월 울산에서 기공식 개최

※ (자푸라 프로젝트) 중동 최대 셰일가스 매장지인 자푸라 지역에 천연가스 정제 시설 건설(현대건설ㆍ현대엔지니어링) / 2023.10월 우리 정상 국빈 방문 계기 수주


ㅇ 또한 김 차관은 최근 국방, 산업, AI,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관급 교류가 거의 매달 활발히 진행된 점을 평가하고, 이러한 고위급 교류를 양국 관계 심화ㆍ발전에 적극 활용해 나가자고 하였다.


ㅇ 알-쿠라이지 차관은 김 차관의 언급에 공감을 표하고, 사우디 비전 2030 실현을 위한 중점 협력 파트너인 한국과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 우리나라는 사우디가 탈석유시대 대비 산업다각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우디 비전 2030의 중점 협력국(한국, 미국, 일본, 중국, 인도, 영국, 프랑스, 독일) 중 하나


ㅇ 양 차관은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양국민 간 상호 이해와 교류 증진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앞으로 문화, 관광, 어학 등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양 차관은 한반도 및 중동 정세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김 차관은 북한이 모든 대화 제의를 거부하고 핵ㆍ미사일 발사, 오물 풍선 살포 등 도발을 자행하는 한편, 최근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북을 통해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러ㆍ북 간 군사,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한반도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김 차관은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북 메시지 발신을 강조하였다.


□ 한편, 김 차관은 이번 방문 계기 사우디에서 활동 중인 우리 정부 공공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 차관은 한국과 사우디 양국이 매우 중요한 경제ㆍ안보적으로 중요한 파트너인 만큼 최근 양국 간 고위급 교류 등 관계 발전 전기를 적극 활용하여 고위급 교류의 후속조치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 (참석 공공기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수출입은행(KEXIM),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이번 김 차관의 사우디 방문은 작년 10월 우리 대통령 사우디아라비아 국빈방문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양국 고위급 인사 간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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