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및 보도일자 : 중국무역보(中國貿易報) ('14.3.18)
관련자 : 권영세 주중국대사
주요내용 :
o 이번 양회에서 중국의 경제 성장률을 작년 수준인 7.5%로 확정하여 발표한 점은 성장과 안정을 모두 다 포기할 수 없다는 중국 정부의 의지로 받아들이고 있음.
o 중국 정부가 지난해 예상보다 많은 난관이 있었고, 향후에도 여러 어려움이 있을 것임을 리커창 총리가 솔직하게 인정한 부분이 매우 인상 깊었음.
o 중국의 각급 정부가 스모그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선언하고 중앙정부는 더욱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함.
o 본직은 중국이 중대한 국제적, 지역적 사무와 쟁점문제에 대해 책임지는 대국으로서의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는 부분에 주목함.
o 북한 핵문제를 포함해 한반도에서 평화와 안전을 달성하는 문제는 한중 양국이 직면한 이 지역의 가장 중요한 문제인 바, 한국으로서는 책임 있는 대국이자 좋은 이웃국가인 중국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을 기대함.
o 양회는 중국 전역에서 중국 공산당 및 당외 인사 그리고 각 소수민족 등 다양한 계층을 포괄하는 인사가 참여해 '집단지혜'로 국가의 중요한 국정현안을 논의하는 중국만의 독특한 역사와 특색을 갖고 있다고 생각함.
o 금번 양회가 지속적인 경제발전은 물론, 환경문제의 해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면적 개혁 심화 방안 논의를 통해 중국 모든 국민들이 '중국의 꿈'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람. 끝.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