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 매체 및 기고 일시 : 반도도시보(`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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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내용

ㅇ 칭다오 총영사로서 향후 업무추진 계획 공유
- △한국과 산둥성 각 지역과의 교류협력 강화와 새로운 협력분야 개척, △더 많은 산둥성 사람들이 한국의 매력을 향수할 수 있도록 편익 개선, △한국과 산둥성 주민들 간에 상호 이해와 신뢰의 기초 위에서 마음의 거리를 더욱 가깝게 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

ㅇ 한국-산둥성과의 오랜 교류협력 관계 평가
- 한중 수교 이래, 양국 관계는 우호·협력의 방향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양국 국민에게 가시적인 혜택을 가져다주는 동시에 두 나라의 협력과 평화, 안정, 발전이 아시아와 세계에도 기여
- 코로나19 초기 극심한 혼란 속에서도 양국 국민들은 감동적인 상호부조를 통해 새로운 협력을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

ㅇ 한중수교 30주년(2022년) 계기, 문화교류를 통한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증진 희망
- 내년은 한중 수교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고, 양국 정상은 지난 1.26 전화통화를 통해 한중 문화교류의 해 추진을 공식 선포
- 한국과 산둥의 친구들이 지혜를 모아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놀이마당을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하며 이를 통해 서로를 보다 더 이해하고 무엇보다도 서로를 진심으로 신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함
 
ㅇ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이뤄지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위로
- 크고 작은 상실에 힘든 산둥성의 모든 분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이와 함께 수평선 너머에 희망이 보인다는 말씀을 전함

ㅇ 한중 협력을 통한 코로나19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대전환을 위한 도약 희망
- 한중이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방식으로 함께 협력하여 위기를 극복해 내는 것은 더 많은 생명을 구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전환을 강한 복원력으로 함께 도약할 수 있게 하는 기초가 될 것이라 확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