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및 기고 일시 : CCTV(`21.2.14.)
□ 주요 내용
o 한중 양국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특히, 양국은 경제.인적교류 등 분야에서 모범적인 협력사례를 만들어 왔음.
o 올해에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한중 양국은 가까운 이웃나라로서 교류.협력 흐름을 지속 이어나가야 할 것임.
- 최근(1.26.) 양국 정상은 2021-22년을 ‘한중 문화교류의 해’로 선포하였는 바, 이는 양국간 교류.협력을 한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하는 양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임.
o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모든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함.
- 특히, 양국민간 상호 이해 및 우호적 인식 증진이 도움이 되는 음악, 드라마, 영화, 관광 등 다양한 문화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음. 이는 양국관계가 장기적.안정적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임.
o 중국에서는 2021년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세 마리의 소 정신(三牛精神)*’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이 중 올 한해 한중관계 발전 추진을 위해 ‘혁신과 발전의 개척우(創新發展拓荒牛)’의 정신을 강조하고자 함.
o 지난해 중국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승객들이 이용한 공항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음.
- 이는 중국이 코로나19 방역과 경제회복(復工復産) 측면에서 거둔 성과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함. 실제로 중국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3%라는 플러스 경제성장을 기록하였음.
o 중국은 쌍순환 전략을 통해 내수를 진작하면서, 개방과 무역.투자 확대를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대외 천명하였음. 이러한 정책은 중국의 경제 회복 뿐만 아니라 전세계 경제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함.
o 2021년에는 우선 한중 양국이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함. 그 가운데에서 ‘혁신과 발전의 개척우(創新發展拓荒牛) 정신’을 발휘하여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간 교류.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