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eg(전자정부)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 국가상징
  2. 어린이·청소년
  3. RSS
  4. ENGLISH

외교부

해외언론

주카타르대사, 주재국 언론(Al Raya) 인터뷰

부서명
주카타르국대한민국대사관
작성자
김창모 주카타르대사
작성일
2021-03-04
조회수
541

□ 매체 및 인터뷰 일시 : Al Raya(`21.2.22.)

□ 주요 내용


ㅇ (대한국 투자) 최근 카타르투자청(QIA)이 대아시아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기술 분야 투자를 늘리고 있음을 주목하며, 이러한 투자 전략의 변화가 주재국의 국가비전 2030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하는 한편, 우리 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국판 뉴딜을 발표하고 디지털 혁신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한국이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음.
- 특히 우리 정부가 그린 뉴딜 및 디지털 뉴딜 하 정보통신기술(ICT), 친환경 운송 수단·에너지·기술, 친환경 산업 분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동 분야 투자 관련 현금 지원, 입지 지원, 세금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며, 한국의 에너지 및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함.
- 아울러, 3000억불 이상 규모 자금을 운용하며 제계 11위 규모의 국부펀드인 카타르투자청이 시장 상황 변화와 새로운 트렌드에 유연하게 반응하며 최근 투자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만큼, 현재는 약 1백만불 규모에 불과한 주재국의 대한국 투자가 양국 경제협력 확대와 함께 늘어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임.


ㅇ (양국 경제협력) 1974년 양국 외교 관계 수립 이래, 에너지와 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경제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왔으며, 2019년 양국 정상회담 및 총리회담 계기 체결된 9개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스마트팜, 수산, 교통, 치안, 교육등 다양한 분야로의 협력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소개함.
- 양국 교역 규모 관련,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양국 교역량이 전년대비 41% 감소했으나, 한국산 진단키트 등 의료장비 수출이 비약적으로 증가했으며, 코로나 극복 과정에서 IT 기술 및 디지털 분야에서 새로운 양국 협력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함.
- 또한 최근 주재국 정부가 투자법 개정을 통해 모든 경제 분야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 제한을 폐지한 것을 환영하는 한편, 3년 반 이상 지속된 대주재국 봉쇄가 해제됨에 따라 주재국이 새로이 부상하는 지역 허브로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이와 함께 우리 기업들의 주재국진출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임.
- 주재국의 LNG 증산 프로젝트는 우리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로 지난 20여 년간 지속 발전해온 에너지 분야 양국 협력 관계를 보다 발전시킬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함. 또한 에너지 및 건설 분야 협력을 통해 양국 간 축적된 신뢰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정보통신기술, 보건,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양국 협력의 저변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재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임. 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