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eg(전자정부)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 국가상징
  2. 어린이·청소년
  3. RSS
  4. ENGLISH

외교부

해외언론

주포르투갈대사, 주재국 언론(Diario de Noticias) 기고

부서명
주포르투갈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작성자
오송 주포르투갈대사
작성일
2021-05-27
조회수
367

□ 매체 및 기고 일시 : Diario de Noticias('21.4.22.)

□ 주요 내용


ㅇ 20대 초반의 한국인 젊은이가 1970년대 초 낯선 포르투갈에서 새 삶을 시작했고, 50년이란 시간이 지나는 동안 부인과 아들딸, 손녀 등 가족을 일구며 포르투갈에 뿌리를 내렸음. 영화 ‘미나리’도 낯선 미국에서 정착한 한국인 이민 가정의 삶과 애환을 다룬 영화로써, 포르투갈에 정착한 교민의 이야기와 흡사함.


ㅇ 미나리는 한국의 자생식물로,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고 금세 뿌리는 내리는데, 낯선 이민생활을 잘 견디는 생명력과 현지사회에서의 적응력을 상징함. 또,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미나리는 우리 신체에 좋은 영양소를 제공하는데, 바로 가족간의 사랑이 우리의 삶을 값지게 하는 것과 같음.


ㅇ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가족이 더욱 소중해지고 있음. 영화 ‘미나리’를 통해 가족간의 사랑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람.  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