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 매체 및 기고 일시 : Sul Informacao('2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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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내용
 
(한- 바레인 보건 분야 협력 현황)
ㅇ 바레인의 종합건강보험 시스템 구축을 위한 SEHATI 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한국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과 바레인 최고보건위원회간 협력이 2017년부터 이루어지고 있으며, 작년에는 중환자실 대응 관련 전문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한-바레인 의료진간 화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최근 전문가간 교류 증진을 도모하고 있음.  

(방한 의료 관광 관련)
ㅇ 현재까지는 바레인 국민의 방한 의료가 이루어진 사례가 적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한국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바레인의 민간과 공공부분에 소개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음.
- 한국의 병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랍어 번역과 할랄음식 제공도 가능

ㅇ 한국국제의료협회(KIMA)에 의하면 2009-2019간 23만명의 UAE 환자가 한국을 방문하였는 바, 바레인이 UAE와 문화 및 생활방식에서 많은 유사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바레인 국민의 의료목적 한국 방문이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함. 

​ㅇ 동 협회에 의하면 대다수의 방한 외국인 환자들은 통합 내과, 신경외과, 건강검진, 정형외과, 피부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등을 찾고 있다고 하는 바, 이러한 분야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분야라고 생각함.  

​(바레인내 한국 병원 혹은 의료센터 개설 가능성)
ㅇ 아직은 구체화되지는 않았으나, 바레인내의 한국병원 개설수요를 탐색하며 관련당국 및 병원들과 논의를 하고 있음.

(우수한 한국의 의약품ㆍ의료기기 제조 관련)

​ㅇ 한국은 의학과 의료 시스템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으며, 현재 다수의 기업이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바, 이런 상품들이 조속히 시장에 나와서 바레인 국민들도 같이 혜택을 누리길 희망함.

(한국의 COVID 19 퇴치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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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3T(추적, 검사, 치료)에 중점을 두는 면에서 바레인과 유사함. 아울러, 확산에 대비한 의료시설 확충, 백신접종 확대에도 중점을 두고 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