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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언론

주멕시코대사, 주재국 언론(Reporte Indigo) 인터뷰

부서명
주멕시코합중국대한민국대사관
작성자
서정인 주멕시코대사
작성일
2021-05-27
조회수
418

□ 매체 및 기고 일시 : Reporte Indigo('21.5.20.)

□ 주요 내용


ㅇ (한국의 코로나 19 대응) 전 세계적인 피해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5월 18일 현재 누적 확진자 수가 133,471명으로 200만 명이 넘는 멕시코와 비교하면 10분의 1보다 낮은 수치로 한국은 검진, 추적, 치료(test, trace, treat)를 기반으로 하는 3T 정책을 통해 코로나19를 상대적으로 잘 억제함.
- 한국 정부가 경제활동을 제한하거나 중단하지 않고도 이러한 성과를 이러낸 것이 큰 의미가 있으며, 기존의 성과와 관계없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서는 방역 조치의 지속적 준수와 국제적인 공조가 필수라고 강조
- 멕시코의 인구가 1억 3천만임을 감안하면, AMLO 정부가 백신확보  및 각종 정책을 통해 효과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위기를 통제하고 있다면서, AMLO 정부의 정책과 코로나19 대처를 높게 평가한다고 언급


ㅇ (멕시코 부임 1년간의 경험)  부임한 지 1년으로 많은 일화는 없지만, 그중 몇몇 감격적인 경험의 순간들이 상기됨.
- 한국 정부가 50만 달러 상당의 코로나 19 진단 장비와 키트 및 유니세프를 통한  마스크 기증 등 멕시코에 제공한 지원과 서울 등 자매결연 도시들의 보호장구 기증 등이 코로나를 계기로 양국이 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우정을 공고히 할 수 있었음
- 또한, 지난 달 한국전쟁 멕시칸 참전용사를 찾고 기리기 위한 행사가 있었는데 (4.24 참전용사 출범식), “그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지금 한국 정부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함께 △멕시코 참전용사 한국 초청(코로나19 종식시) △자녀 및 손자녀에 대한 장학 프로그램  제공 등 참전용사들에 대한 합당한 대우에 대한 당위성을 확인


ㅇ (FTA 및 양국간 교류 강화)  한-멕 FTA는 양국 관계 한층 강화하고 양국의 대미, 대중 교역의존도 탈피에 기여할 것인바, 현재 양국 대사관과 의회 차원(상원 아태위 세미나 등)의 여러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음(멕시코 주별 통상투자 환경책자 발간 등).
- 2020년 한국이 일본과 캐나다를 넘어 멕시코의 4대 교역국이 되었음을 언급하면서, 임기내 한국을 멕시코 제1의 교역상대국 중 하나가 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하는 하고, 이를 위해 양국간 FTA 체결이 긴요하다고 강조함.
- 아울러,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기획중(기념책자 발간, 기념우표 발행, 한국 정원 조성, 한국 거리 지정 등)에 있으므로 이를 계기로 한 양국 간 문화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를 함께 밝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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