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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언론

주르완다공화국대한민국대사, 주재국 언론(The New Times) 기고

부서명
주르완다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작성자
채진원 주르완다공화국대한민국대사
작성일
2021-05-27
조회수
506

□ 매체 및 기고 일시 : The New Times('21.5.24.)

□ 주요 내용


ㅇ 코로나19는 기후변화에서도 일부 기인하는 바, 이는 2가지 교훈을 주고 있음.
- 첫째, 코로나19는 온실가스 감축의 시급성을 보여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는 기후변화로 인한 박쥐 서식지 변화와 관계가 있고, 이는 기후변화가 인간과 야생동물 병원균간 접촉과 감염을 야기할 수 있음을 시사함.
- 둘째, 코로나19는 녹색회복의 중요성을 부각시킴. 코로나19 통제 조치들이 화석연료 사용 감소와 일부 환경 및 생태계의 복원을 가져온 바, 각국이 향후 경제ㆍ사회 복원을 추진함에 있어 녹색회복과 녹색성장을 주류화시키는 것이 중요함.


ㅇ 올해는 COP26가 개최되고, 미국 정부가 파리협정에 복귀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는 해임. 


ㅇ 상기 국제사회 노력에 한국도 동참 중인 바, 특히, 한국 정부는 5.30-31간 제2차 P4G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임.
- 동 정상회의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포용적 녹색회복’주제 하에 개최되며, ‘서울선언문’을 채택, 코로나19이후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의지를 표명하고, 이를 통해 COP26 성공 개최의 기초를 다지려고 함.


ㅇ 한국과 르완다는 개발협력 분야에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왔으며, 농촌개발 사업에 여러 친환경ㆍ녹색 과제를 포함시켜 실행하고 있음.
- ‘UNDP 유스커넥트 확대지원 사업(2019-22, 8백만 불)’에서는 ‘Ecobrigade’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녹색 청년 고용을 창출 중임.
- 또한, ▲‘영양중점 농업을 통한 영양개선 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업기술 전수 및 시범농장을 구축하여 농가소득 및 농촌 아동 영양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 및 가치 사슬 개선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사업’은 친환경 농업기술 및 태양열 이용 복합 양수시설을 보급하여 저습지 개발의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농업의 환경 복원력을 제고하는 것이 목표임.


ㅇ 국제사회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위기는 기회’이기도 하므로, 한국 정부는 P4G 정상회의를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을 촉진하는 계기로 삼을 것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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