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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언론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 주재국 언론(Frankfurter Rundschau) 기고

부서명
주프랑크푸르트대한민국총영사관
작성자
금창록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
작성일
2021-06-09
조회수
398

□ 매체 및 기고 일시 : Frankfurter Rundschau(`21.5.27.)


□ 주요 내용


 1. P4G 파트너쉽 사업 소개 
  o (P4G 및 솔라 카우 프로젝트) P4G는 환경정책적 협력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이를 위해 정부와 기업, 민간을 연결하며, P4G 파트너쉽 사업의 예로 아프리카 ‘솔라 카우’프로젝트가 있음.  
  o (독일-아프리카 기업간 기후 파트너쉽 사업) 2008년부터 독일 연방정부가 지원하는‘독일-아프리카 기업간 기후 파트너쉽’을 통해 르완다에서는 어느 민간기업이 ‘태양열 키오스크(소규모 충전소)’를 설치, 농촌 사람들에게 기후 친화적 전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한 사업을 진행한 바 있음.


 2. 기후변화와 환경 보존의 중요성
  o 현재 많은 국가의 정부, 민간단체, 시민들은 기후변화와 환경 보전의 심각성에 대해 말하고 있고,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는 오늘날 우리세대의 시대정신이 됨. 
  o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다양한 방안들이 선진국들 간 논의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것, 그리고 정부와 민간이 구상하는 실천과제가 별개가 아니라 상호 보완적으로 유기적으로 결합해야 한다는 것임.
     - 기후변화와 같은 글로벌한 이슈에는 세계의 모든 국가들이 참여해야 하며 정부와 기업, 민간이 긴밀하게 협력할 필요


3. P4G 의 특징 및 의의
  o 이러한 문제의식에 입각하여 만들어진 국제협의체가 바로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로, P4G는 정부기관과 함께 민간부분인 기업, 시민사회 등이 파트너로서 함께 참여하여 개발도상국 지원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을 발굴, 시행, 공유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2017년 창설됨.
     - 정부는 정책방향과 초기자금을 제공하고, 기업은 투자를 통해 실제적인 행동에 나서는 한편, 시민사회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모니터링을 제공함으로써 다 같이 구체사업에 참여한다는데 그 의의가 존재


4. 제2차 P4G 서울 정상회의 개최
  o 제2차 P4G 정상회의가 5.30일부터 31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임.
     - 독일은 아직 정식으로 참여하고 있지는 않으나 메르켈 총리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정상세션(Leaders’ Session)에 참석 예정

  o 한국은 전세계 역사상 유일하게 원조를 받는 국가에서 원조를 제공하는 국가가 되었고, 2019년 4월 전 세계에서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디지털 강국이며 2050년 탄소중립 선언과 그린 뉴딜 정책 선포를 통해 기후보호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 한국 정부는 지난 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선진국과 개도국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것은 물론 P4G 개최국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실천 가능한 비전을 국제사회에 제시할 예정

  o 독일은 기후보호 분야를 선도하는 국가이자 다른 어떤 나라들보다 환경보호에 관심이 높으며 개도국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바, 독일의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 회의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기를 기대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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