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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언론

주일본대사, 주재국 언론(아사히) 인터뷰

부서명
주일본국대한민국대사관
작성자
강창일 주일본대사
작성일
2021-06-18
조회수
361

□ 매체 및 인터뷰 일시 : 아사히(`21.6.11.)


□ 주요 내용


ㅇ 한일 관계 악화의 큰 요인이 되고 있는 한국의 전 징용공 및 위안부에 관한 판결 문제에 대해, "외교 협상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찾아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음. 향후 한일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은 스가 요시히데 총리와 흉금을 터놓고 대화하고 싶다는 의사를 갖고 있다"고 언급함.


ㅇ 전 징용공 소송에서 서울 중앙지법은 7 일 원고 소송 각하 판결을 내림. 이 판결에 대해 "한국은 완전한 삼권분립 국가다. 한국 정부의 일원으로서, 의견을 말할 생각이 없다"고 함. 또한, "일희일비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한국에서 판사를 비난하는 목소리와 반대 시위 등도 일부 있으나, 결코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함.


ㅇ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5월 영국에서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모테기 외무대신은 위안부에 대해 배상을 명령한 1월 서울 중앙 지법의 판결에 관해, 한국 측에 재차 적절한 조치를 강구하도록 요구했음.


ㅇ 이에 대해 "한국 측이 생각하고 있는 해결책은 많이 있다. 서로 대화 테이블에 앉아 일본 측에서도 생각하고 있는 방안을 알려 준다면, 어렵지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함.


ㅇ 11일부터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한국도 초대되었음. "동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만 참석한다. 양국이 만나는 것은 상식적인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일본 정부가 어른스러운 대응을 해 주기 바란다"고 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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