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및 보도 일자 : Al-Bayan ('21.8.22.)
□ 주요 내용
ㅇ (두바이 엑스포 의의) 코로나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인류공동체의 결속을 공고히 하는 한편 미래를 구상하고 나아가는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며 한국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인류생활의 밝은 미래상을 제시하며 기여할 것임.
ㅇ (한국관 소개) 규모면에서 Top5에 속하는 대형관으로 엑스포의 3개 테마 중 Mobility Zone 에 속해 있으며 ‘Smart Korea, Moving the World to you’라는 주재로 사막의 꽃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개방한 구조로 되어 있음.
ㅇ (한국관 프로그램) 한국은 10월 한국의 혁신적인 소비재 제품을 선보이는 ‘K-lifestyle in Middle East’를 시작으로 내년 1월 한국주간에는 K-pop 콘서트, 우수상품 쇼케이스, 전통공연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한국관을 중심으로 한국 문화, 관광, 소비혁신 행사를 추진할 것임.
ㅇ (비전과 이노베이션) 팬데믹 이전과 이후는 전혀 다른 세상이 될 것인 바, 인류공동체의 협력을 통해서만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음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엑스포가 이러한 공동체적 협력정신에 기반하여 혁신적 기술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함.
ㅇ (양국 관계) 1970년대 초 건설 분야 교류에서 시작하여 2018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기까지 많은 협력이 진전되어 왔는데 2018년 문재인대통령 방문을 계기로 사막 벼 재배 등 농업분야 협력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
- 이러한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양국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포괄적 협력을 추진하길 기대하며 한국은 P4G 정상회의를 계기로 2050 탄소중립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힘쓰고 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