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 매체 및 보도 일자 : Indus TV ('21.8.1.)

□ 주요 내용

1. 경제

  ㅇ 최근 기아자동차(스포티지)와 현대자동차가 주재국에서 생산되기 시작하였으며, 한국은 파키스탄 SMEDA(Small and Medium Enterprises Development Authority)와자동차 산업과 관련 한국지식공유 프로그램(KSP)을 통하여, 동 분야에서 주재국 기업과 한국기업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ㅇ 또한, 지난 6월 주재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2개의 한국 수력 발전 프로젝트(Lower Spat Gah, As rit-Kedam)가 KP 지방 정부에 의해 승인된바 있음. 

2. 인적 교류

  ㅇ 파키스탄 노동자들은 한국기업에서 선호도가 높은 편인바, 코로나19 상황이 끝나면 파키스탄의 숙련된 노동인력들이 보다 많이 한국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이와 같은 인적 교류는 양국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임.

3. 문화 교류

  ㅇ 세계 3대 문명 중 하나인 인더스 문명의 고향이자, 간다라 불교 문화 유산을 보유한 파키스탄에 많은 한국 관광객이 방문할 가능성이 큼.

    - 특히, 한국인구 3분의 1이 불교도이며, 불교 관광자원이 많은 파키스탄 방문을 희망하는 한국인 수가 많을 것으로 파악

  ㅇ 한국과 파키스탄은 불교문화와 불교유산을 진흥ㆍ보존 등을 위해 400만 불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협의를 하고 있는 중임. 

  ㅇ 주재국내 한국드라마가 넷플릭스와 SNS상에서 인기있는바, 한국에서 접근가능한 주재국 드라마가 있다면, 한국민의 관심이 많을 것임. 

  ㅇ 파키스탄과 한국은 가족중심 문화와 연장자에 대한 존중 문화가 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한국이 개인적 성향의 서구문화를 보다 잘 받아들이는 편이라고 언급함.

4. 코로나19 

  ㅇ 파키스탄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적절히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한국 대사관도 현재까지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력이 없었다고 언급함. 

  ㅇ 최근 한국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현재 각별한 유의을 기울이고 있는 중임.

5. 한국의 녹색정책

  ㅇ 지난 5월 한국에서 제2차 P4G 정상회의를 개최하였으며, 동 회의에 40여개 국가 정상이 참석하였고 주재국에서는 Malik Amin Aslam Khan 기후변화장관이 참석함. 

  ㅇ 최근 한국 정부가 신규 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보조금 지급을 전면 중단하고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들을 폐쇄하여, 석탄 화력발전을 과감히 감축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