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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언론

주칭다오총영사, 주재국 언론(칭다오 화바오) 인터뷰

부서명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작성자
김경한 주칭다오총영사
작성일
2021-09-07
조회수
396

□ 매체 및 보도 일자 : 칭다오 화바오('21.9월호)


□ 주요 내용


「한중“협력의 다리를 건설하다”」


ㅇ 칭다오와의 인연을 맺다,“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 되는 도시”

  - 1996년, 한국 대표단과 함께 한중 어업회의 참가 차 칭다오 방문을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20년 12월 총영사로 임명되어 다시 한 번 칭다오를 방문하게 됨.  

  - 칭다오의 매력으로는 독보적인 자연풍경 외에도 칭다오시민과 경제발전이라고 생각하며 임기 동안 자신만의 방식으로 칭다오를 탐색해 나갈 계획임. 


ㅇ 교류 촉진, 교두보로써의 역할을 발휘하다

  - 과거 한때 칭다오에는 한국기업이 최대 1만여 개 이상 달하였고 10만 여명의 재외국민이 상주하면서 칭다오의 급성장에 커다란 공헌을 함. 앞으로도 산둥, 칭다오는 한중 양국 발전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며 새로운 발전의 출발점이자 교두보로써의 역할을 지속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봄.  

  - 한-산둥성, 한-칭다오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양측의 소통과 협력의 다리를 놓기 위해 △한-산둥성 각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분야를 적극 개척, △더욱 많은 산둥 사람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과 산둥 사람들 간의 우의를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적극 노력하고 있음. 

  - 또한 한중 문화교류의 해 및 한중 수교 30주년 계기, △한중 명인 예술작품전, △한-산둥 교류주간, △한-중 경제 심포지움, △K-POP스타 선발전, △김치김장 체험, △사진 및 동영상 공모전, △한-산둥 환경에너지협력세미나 등 다양한 문화·경제 행사를 개최, 행사 참석을 통해 양국민이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공통점을 찾아가길 바람. 


ㅇ 수망상조(守望相助), 한중 양국의“감동”적인 행보

  - 양국 정부는 코로나19를 직면한 상황에 한 배를 타고 방역 물자 기부, 방역 경험 공유 등 상호 도움을 주고받는 가운데, 합동방위통제협력체재를 혁신적으로 가동하고 기업인 신속통로(패스트트랙) 개통 및 전세기를 활용한 인적 왕래 편의 도모를 통해 양국의 경제, 사회 교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함. 

  - 한중 양국이 손을 잡은 경험은 양국 관계를 더욱 승화시키고 우의를 돈독히 하는 소중한 경험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며,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케이스가 될 것임.


ㅇ“포스트 코로나”시대, 양국의 우의는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

  - 한중 양국은 한중 FTA 및 RCEP를 기반으로 앞으로 전통적인 제조업 뿐만 아니라 의료, 양로, 교육, 문화, 서비스, 디지털경제, 소비재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경제협력 모델을 창조하고 구축해야 할 것이며, 나아가 전자상거래 협력을 확대하여 양국의 공동 이익과 발전을 추진해야 할 것임. 

  - 미래 양국관계 발전에 대해 더욱 많은 분야의 협력이 확대되어 상호 이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총영사로써의 책임과 의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한중 양국이 국제사회의 도전과 위기에 대처하는 데 있어 지혜와 방법을 함께 발휘해 동북아 지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도 기여해 주길 희망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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