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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언론

주볼리비아대사, 주재국 언론(El Diario) 인터뷰

부서명
주볼리비아다민족국대한민국대사관
작성자
김기홍 주볼리비아대사
작성일
2021-09-29
조회수
330

□ 매체 및 보도 일자 : El Diario('21.9.18.)


□ 주요 내용


1. 볼리비아에 대한 인상

  o 라파스에 처음 도착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고지라는 척박한 환경을 극복하고 살아가는 강인한 볼리비아인들이었음. 한국에서 볼리비아는 티티카카 호수와 우유니 소금사막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직접 와서 보니 9개 주 각각 고유의 문화, 전통을 향유하고 있고, 이런 다양성 속에서도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놀라웠음.


2. 볼리비아에서의 문화적 경험

  o 평소 그림 감상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우리 대사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2016년 한-볼 합동 미술 전시회에서 탄생한 임근우 화백과 주재국 Mamani Mamani 화가의 공동작이 처음 접한 주재국의 문화였음. 

   - 또한 당지 KOICA 사무소가 코로나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복귀할 수 있도록 라파스 소재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방역물품 기증식에 참석했는데, 해당 지역 주민들이 현지 전통의상을 준비해 주시고 채소로 만든 목걸이도 직접 걸어주시며 환대해 주셔서 우리나라 시골에 온 것 같은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음.   


3. 한국주간 행사 소개

  o 국경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한국주간행사는 △한국 영화의 밤(9.24-26), △클래식 콘서트(9.30-10.1), △국경일 온라인 행사로 이루어져 있는 바, 많은 분들이 한국주간 행사에 참여하여, 팬데믹으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 받고 활력을 얻기를 희망함.    

    - 한국 영화제에서는 △리틀 포레스트, △럭키, △택시 운전사 등 세 작품을 상영할 예정인데 한국 영화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생각

    - 2019년에 이어,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클래식 연주단 New York Classical Player를 초청하여 라파스 시립극장에서 멋진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

    - 아울러, 국경일을 맞아 그간 우리 대사관과 함께 협력해 온 분들의 축하 메시지와 특별 공연을 담은 국경일 기념 동영상을 송출 예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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