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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언론

주체코대사, 주재국 언론(Hospodarskych Noviny) 인터뷰

부서명
주체코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작성자
김태진 주체코대사
작성일
2022-01-21
조회수
185

□ 매체 및 보도일자 : Hospodarskych Noviny('21.11.23.)


□ 주요 내용


(한국 문화의 전 세계적 유행에 대한 평가)

  ㅇ 한국에는 훌륭한 프로듀서들과 그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투자하는 제작사들이 무수한바, 관련 시장이 확대되고 SNS 플랫폼이 다양화되면서 국내 컨텐츠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된 것이 주효했다고 봄.

  ㅇ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며, 향후 현대문화(음악, 영화, 드라마 등)에서 더 나아가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으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함.


(한국의 모범적인 코로나19 대응 사례 공유)

  ㅇ 우리의 K-방역은 WHO가 꼽는 성공적 방역 사례로서, 3T(Trace, Test, Treatment) 전략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철저한 방역지침과 국민들의 협조를 통해 감염률을 낮추어 코로나 확산을 성공적으로 차단하였고, 전면적 봉쇄조치 없이도 방역 성과를 거두면서 경제적 피해도 최소화함.

  ㅇ 특히 올해에는 백신 접종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했고 그 결과 현재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접종을 완료하는 등 효과를 냄.


(코로나19 이후 한-체코 관광산업을 비롯한 경제관계 전망)

  ㅇ 코로나19 이전, 연간 약 40만 명의 한국 관광객이 체코를 방문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그 수는 10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고 양국 모두가 타격을 입음.

  ㅇ 그러나 한-체코 양국간 교역량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36억불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고, 한국 기업은 계획한 투자를 예정대로 진행하였으며 신규투자도 이어지고 있는바, 양국 경제관계는 앞으로도 굳건할 것으로 전망함.


(두코바니 신규 원전 입찰 관련 기대)

  ㅇ 체코측은 우리 한수원과 유관 산업이 체코 내에서 높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다고 봄. 

  ㅇ 이달초(11.4) 부다페스트에서 한-V4 및 한-체코 정상회담이 개최된바, 동 계기 양국 최고위급에서 관련 현황을 확인하고 협력 방안이 논의됨.

    - 특히 바비쉬 총리는 정상회담 계기 한수원의 체코 내 활동과 그 결과가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속해줄 것을 당부한바, 한수원의 지역사회에 대한 활발한 참여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해석 

    - 우리측이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노력을 유지한다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국형 원전 도입 시 체코 인적자원 참여 전망)

  ㅇ 체코 현지기업들과의 협력에 대한 우리측의 의지는 매우 높은바, 이미 경쟁사보다 앞서 지난 4년 간 약 250개의 체코 기업을 발굴하여 50여개의 기업과 상호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한 것이 대표적인 예임. 

  ㅇ 두코바니 사업에서의 협력을 기반으로 체코 기업과 함께 제3국 원전프로젝트에 공동진출하는 방안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체코내 여러 원자력 연구기관과 우리 기관 간의 협력도 추진 중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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