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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언론

주온두라스대사, 주재국 언론(La Tribuna, El Heraldo) 기고

부서명
주온두라스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작성자
심재현 주온두라스대사
작성일
2022-03-04
조회수
145

□ 매체 및 보도일자 : La Tribuna, El Heraldo('22.2.12.)


□ 주요 내용


  ㅇ 금년은 온두라스 역사와 한국과 외교관계상 매우 특별한 해인바, 이유는 200년 독립 역사상 최초 여성대통령이 최고 지지율로 당선되어 임기를 시작하는 해이며 또한 한국과는 외교관계를 수립한 60주년임 . 60은 21세기에 의학이 발달되어 수명이 늘어나기 전까지는 장수와 번영의 상징으로 의미가 매우 깊은 매우 숫자임.


  ㅇ 양국은 1962년 4월 외교관계 수립 이후 인권, 자유, 민주주의, 시장 등 보편적인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국으로서 국제사회에서 상호협력을 통해서 형제국가로서 우의와 결속을 강화 중이며 온두라스도 우리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지지는 물론, 각종 국제기구 진출 등 국제무대에서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음.


  ㅇ 특히 2019년 10월부터 양국간 FTA 발효, 2019년 12월 한국의 중미경제통합은행(BCIE) 회원국 가입 및 금년도 BCIE 서울사무소 개소 추진으로 실질적인 경제통상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 중. 또한 테구시갈파에 BCIE의 본사가 소재해있어 향후 우리의 對중미 경제통합 전략 추진 과정에서 온두라스의 중요성이 증가.


   ㅇ 정무적 측면에서도 2021년 6월 한국은 SICA와 정상회의를 개최한바 있으며, 2021년 5월 한-미 정상회담 계기 중미북부3개국의 이민자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2.2억불 지원책 발표로 협력 가속화. 한국은 SICA와 협력증진을 위해서 개발기금을 1.5백만 조성하였으며 SICA 서울사무소 개설도 추진 중.


 ㅇ 한국은 세계2차 대전 후 이념 대립의 희생으로 분단과 3년간 전쟁으로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국가였으나 국민들의 잘 살아보지는 불국의 의지, 교육에 대한 최우선 투자, 정부주도형 수출지향 경제개발로 60년 만에 세계 10위 경제대국으로 공적 지원을 받던 국가에서 이제는 공적개발원조(ODA)를 실시하는 국가가 전환.


 ㅇ 한국은 최근 온두라스 지속가능한 경제, 사회 개발을 위해 다양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실시 중인바, 대표적 사업은 아래와 같음.  

   1) 치안개선으로 산타로사코판에 SNE911 센터 건립(2013~2020. 5.5백만)

   2) 교육 사업으로 테구시갈파에서 교원 ICT 센터(2018~2022, 1.8백만)

   3) 온두라스 새마을 운동 시범마을 구축 사업(2019-2023, 44만)

   4) 온두라스 여성청소년 대상 교육 및 보건증진 사업(2019-2022, 560만)

   5) 보건 사업으로 코로나19 관련 각종 지원(1.6백만)

   6) 과나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21~24, 15백만 달러)

   7) 불법이민자 대책 지원 기증(2021, 2백만 달러)


 ㅇ 한국은 선진기술과 지식을 전수하고자 2000년부터 매년 30~50명 공무원들을 한국에 초청하는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인바, 현재 500여명의 연수생을 주축으로 KOICA 동창회가 결성되어 매년 한국에서 교육경험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봉사 중. 한편 2019년부터 중남미에서 최초로 한국의 태권도가 초등 공립학교의 공식수업으로 청소년들의 체력발달과 인성교육에 기여.


 ㅇ 금년에 대사관은 온두라스 신정부와 적극 협력하여 외교수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세미나와 각종 K-Pop 등 문화 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으로 특히 전문가 대상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여 과거, 현재 협력현황을 함께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들을 내포한 로드맵을 도출 예정


 ㅇ 한국은 온두라스의 영원한 동반자로서 지난 1.28(목) Xiomara Castro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강조한 교육, 보건, 치안 및 일자리 창출 등 4가지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정치, 통상, 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임을 약속.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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