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및 보도일자 : Perfil('22.2.12.)
□ 주요 내용
ㅇ (외교관계 수립) 한국전쟁(1950-53) 당시 아르헨티나 정부의 물자 지원(50만불 상당)을 통해 시작된 양국 관계는 1962년 2월 15일 정식 외교관계를 수립한 후 오랫동안 국제사회에서 서로의 우방국으로서 민주주의와 인권 등의 가치를 공유
ㅇ (한인사회 발전상) 1965년 농업이민으로 아르헨티나 대륙에 처음 발을 들인 한인사회는 오늘날 아르헨티나 섬유 및 의류업계에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고 우호적 양국관계 형성에 기여
ㅇ 한국국토의 약 28배에 달하는 아르헨티나는 △풍부한 광물자원, △농업에 적합한 토지 조건, △높은 셰일가스 및 비전통 원유 보유량 등 무궁무진한 투자가치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와 녹색수소 분야에서의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 다대
ㅇ (교역관계) 2004년 노무현 대통령 방문시 구축된“21세기 공동번영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통해 양국 간 교류협력의 폭이 깊어지고 점진적으로 증가한바, 2013년 역대 최고 수준인 22억불 기록하였으며 2021년 동 교역규모를 다시 회복
- 한국은 평판 디스플레이, 무선기기통신제품, 자동차 및 부품을 수출하고 사료, 식물성유지, 광물 등을 수입
- 특히 현재 추진 중인 남미공동시장(MERCOSUR)과 무역협정(Trade Agreement : TA)의 경우, 새로운 교역과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양국 간 협력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중요한 사안이므로 조속한 타결 필요
ㅇ (문화교류 증진) 아르헨티나 내 한류가 점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양국 국민들 간 상호 이해의 폭이 깊어지고 있는 점을 매우 고무적으로 평가하며, 2022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통해 양국 국민들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