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1. 스마트시티 포럼 및 정책 홍보

ㅇ 한국 대사관은 2017년부터 스마트시티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Smart Solution for City Issues”를 주제로 제5차 포럼을 개최함. 스마트 시티는 한국의 중요한 도시문제 해결의 정책 중 하나로 2개의 국가 시범 도시사업*, 60개 이상의 도시에서의 실증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음. 세종시의 On-Demand 버스(셔클), 부산시의 Caring Robot정책 등을 예시로 소개

ㅇ 쿠웨이트는 비전2035를 통해 “스마트 쿠웨이트”를 추구하고 있으며, 스마트 시티 포럼은 양국의 전문가들이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정책을 논의할 수 있는 협업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임.

2.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별전 보고)

ㅇ 부산은 한국 최대의 항구도시이자 세계 2위의 환적항이며, 다양한 국제행사를 개최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도시임. 또한, 부산은 유라시아와 아메리카를 연결하는 관문이라는 상징적 위치에 입지함.

ㅇ 부산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미래”를 주제로 2030 세계 박람회 개최를 신청하였음. 부주제로 “자연과의 지속 가능한 삶, 인류를 위 기술, 돌봄과 나눔의 장‘을 다루고 있으며, 세계박람회 최초로 기후변화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ㅇ 역량, 입지, 주제 등을 고려할 때 2030세계 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이 최적지임.

3. 한-쿠웨이트 간 외교관계 설명

ㅇ 양국 외교관계는 1979년에 성립되었으며, 1972년 설치된 통상대표부까지 고려하면 양국은 50년의 관계를 가지고 있음.

ㅇ 양국은 에너지와 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경제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쿠웨이트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부대를 파견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음. 최근에는 협력관계를 교육, 재생에너지, 스마트 팜, 헬스 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의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음.

4. 기타 정책 홍보

ㅇ (관광) 쿠웨이트 사람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방문하고자 하며, 우수한 자연환경(Nature)와 매력적인 문화(Culture)가 주요 방문목적이라고 생각함. 한국은 뚜렷한 사계절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관광 명소와 계절에 맞는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많은 관광지를 가지고 있음. 한국은 수 천 년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역동적인 한국문화에 대해 많은 분들이 매력을 느끼고 있음.

ㅇ (문화) 올해 쿠웨이트대학에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세종학당을 개소할 예정이며, 많은 분들이 한국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함.

ㅇ (기후변화대응) 한국은 K-SDG를 설정하고, 2030 NDC를 대폭 상향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적극 노력 중이며, GGGI, GCF같은 국제기구를 유치하여 운영하는 등 국제사회에도 기여하고 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