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매체 및 보도일자 :  LIputan6 ('15.12.2)

관련자 : 조태영 주인도네시아대사

주요 내용 :

(한-인니 관계)

ㅇ 양국관계는 지난 10년간 양국 정상의 12차례 상호방문, 특히 2013년 박근혜대통령의 국빈방문과 2014년 조코위 대통령이 참석한 한-아세안 정상회담을 통해 더욱 굳건하게 발전하고 있음.

ㅇ 양국간 KFX 전투기 공동개발 추진현황 등 방산협력, MIKTA 협의체를 통한 국제사회 주요 이슈에 양국이 공조 협력하고 있음을 설명

(한반도 통일과 북한핵)

ㅇ 북한의 핵개발은 잘못된 선택이며, 우리 정부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일관된 기조 하에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하되,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대화를 통한 현안해결 노력을 지속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ㅇ 북한 핵무기 개발에 대한 국제사회 전체의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를 상기하면서, 북한이 핵 개발을 포기하고 개혁개방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단호하고 일관된 메시지 전달이 게속되어야 함을 강조함.

(경제협력)

ㅇ 양국은 상호 보완적 관계로서 경제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국영 철강회사 크라카타우스틸과 협력한 포스코의 일관제철소 건설 투자, 인도네시아 BNI은행의 한국진출 등 양국 기업의 상호 진출, 협력과 인도네시아 경제에 기여하는 점에 대하여 설명하고 향후 중화학, 인프라 건설, 조선산업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제협력 증진을 기대함

(공공외교)

ㅇ  공공외교 측면에서, 한국을 알리는 만큼 인도네시아를 사랑하고 더욱 잘 알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본직이 인도네시아 국가와 대중가요 등 다양한 현지 노래를 배우고 있음을 소개하고, 인도네시아 건국이념인 ‘판짜실라’를 인도네시아어로 암기하고 이해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건국정신을 반영한 국민가요 Satu Nusa Satu Bangsa를 직접 불러, 주재국을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국민들에 다가가려는 우리의 공공외교 활동과 메시지를 전달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