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및 보도일자 : Inter Press Service(IPS), ('15.8.27)
관련자 : 한충희 주유엔차석대사
주요 내용 :
한국의 개발 경험 및 국제사회 기여
ㅇ한국은 멕시코, 칠레와 함께 G77이라는 개도국 그룹에서 선진국 그룹인 OECD 회원국으로 전환을 이뤄낸 국가로,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개발을 이룬 예임.
ㅇ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한국은, 2014년 순지출 기준 공적개발원조 규모가 18.5억불로서 OECD DAC 회원국 중 16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주요 일원이자 선진 공여국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ODA 규모 확대 노력을 계속하고 있음.
ㅇ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국제사회가 지속가능한 개발, 분쟁 방지 및 해결, 인권과 민주주의 증진이라는 유엔의 3가지 임무 실현을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한국이 상기 3가지 측면에서 공유 가치가 있는 독특한 교훈을 갖고 있으며 전세계적 노력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함.
성공적인 경제개발의 주요 요소 평가
ㅇ한국의 유례없는 경제성장의 비결로 한충희 차석대사는 △야심차면서도 현실적인 경제목표 설정, △질높은 교육을 통한 인적자원 확보, △근면, 자조, 협동 등 주인의식 제고,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거버넌스 정착 등을 소개함.
통일 및 남북관계 관련 설명
ㅇ 한국은 한반도 평화 통일을 희망하고 있으며, 한반도가 핵무기 없는 세상의 출발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함. 또한 남북간 신뢰와 협력을 쌓아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여건 및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