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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언론

[인터뷰] 올해를 함께 전진하는 전환점으로

부서명
작성자
조건희 주니가타총영사
작성일
2015-08-28
조회수
585

매체 및 보도일자 : 시나노 마이니치 신문 ('15.8.28)

관련자 : 조건희 주니가타총영사

주요 내용 :

(한국인 등산객들의 나가노현 방문)

ㅇ 한국인은 산을 좋아해서 남 알프스나, 중앙 알프스, 북 알프스에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나가노현에 대해 굉장히 아름다운 곳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많은 한국인 등산객들이 나가노현을 방문중

ㅇ 총영사관으로서는 (등산객들에게) 등산 장비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도하는 한편, 등산계획서를 제출시키는 등의 조치를 통해 (등산객들의)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임.

(향후 바람직한 교류 방향)

ㅇ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단장은 현재의 오공태씨, 전 단장 정진씨 모두 나가노현 출신자임. 따라서 나가노는 일본 내 재일동포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볼 수 있는 바, 본인도 나가노를 자랑스럽게 생각함.

ㅇ 2018년에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릴 예정인 점도 1998년에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던 나가노현과의 공통된 부분임. 준비나 운영 등 나가노현이 가진 노하우를 강원도가 활용할 수 있다면 우호 교류가 깊어질 것임.

(전후 70년, 한일국교정상화50주년 관련)

ㅇ 1965년 한일기본조약을 체결한 이래 한일양국은 부침을 거듭해 왔으나, 지금 와서 보면, 외교·경제·안전보장 분야 등 다방면에 걸쳐서 긴밀한 협력관계가 구축되어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음. 즉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양국관계는 서서히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 옴.

ㅇ 올해를 양국이 새로운 협력과 공영의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전환점으로 만들지 않으면 안 됨. 이웃 국가로서 민간레벨의 뿔 뿌리 교류를 활발하게 전개하여 (양국 국민이) 서로를 더욱 친밀한 존재로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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