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및 보도일자 : El Economista ('15.9.4)
관련자 : 박희권 주스페인대사
주요 내용 :
ㅇ 아시아는 1950-60년대의 빈곤과 경제적 어려움을 딛고 1970년대 이후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하였으며, 동 성장의 배경에는 끈기, 사회적 안정, 효 사상, 충성 등 소위 아시아(유교)적 가치가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 모든 가치체계가 그렇듯이 아시아적 가치도 장단점이 있으며, 각 국가 및 사회가 가치체계를 어떻게 고유의 사회, 경제발전에 맞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함
- 오늘날 세계화 시대에서는 아시아적, 서양적 가치간 퓨전과 상호작용이 일어나며, 아시아의 기적, 특히 한국의 경제발전의 배경에 다양한 가치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됨 (예: 동양의 윤리, 교육에 대한 열의, 공동의 이익을 우선하는 정신과 서양의 시장경제, 최신 과학/경영기술 등).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