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1. 국가상징
  2. 어린이·청소년
  3. RSS
  4. ENGLISH

외교부

해외언론

[키르기즈] 서승열 대사 / NTS / 인터뷰

부서명
작성자
주 키르기즈 대사관
작성일
2011-02-13
조회수
1031


서승열 주 키르기즈공화국 대사 / 2011.2.1(화) / NTS

 

  가. 대사관 업무 개관
   ㅇ (대사관 업무 현황 질의에 대하여) 우리 대사관은 2007년 개설되어 정무, 경제, 문화, 재외동포영사, 총무 파트로 나누어 각 파트별로 주재국과 외교활동을 수행하고 있음.

  나. 유무상 원조 사업
    ㅇ (주재국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 질의에 대하여) 주로 KOICA와 국립국제교육원(NIEED)에서 주관하는 여러개의 학사, 석·박사 과정이 있으며 우리 대사관은 각 교육과정 후보자를 추천하고 있음. 선발된 학생들에 대해서는 항공료를 포함하여 전적으로 상기 시행기관에서 부담함.

    ㅇ  (주재국 공무원 전문 연수 프로그램 질의에 대하여) 우리 정부는 우리 경제발전의 노하우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재국에 전수하기 위하여 각종 전문가 초청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KOICA는 광산, 금융, 환경보호, 농업 분야에 중점을 두고 주재국 공무원 초청연수 사업을 실시하고 있음.

    ㅇ (대 주재국 무상원조 규모 질의에 대하여) 92년 한-키르기즈 수교 이래, KOICA 누적 무상원조액은 280만불에 달하며 작년 한해에도 우리나라 정부 무상원조액은 150만불에 달하고 있음. 상기 KOICA 무상원조와는 별도로 정부기관 및 NGO 단체에서도 정보접근센터 건립, 우정국 컴퓨터 100대 무상지원 및 의료품, 의류 지원 등 각종 무상원조를 지원하고 있음. 이러한 추세는 금년도에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ㅇ (무상원조시 국제기구와 공조여부 질의에 대하여) 물론 긴밀히 협조하고 있으며 그 대표적 본보기로 2008년-2010년 UNDP의 바트켄 재건사업에 90만불을 공여한 바 있음. 각종 무상원조 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국제기구, 주재국 NGO, 공공기관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긴밀히 협조하고 있음.

  다. 노동인력송출
   ㅇ (2000여명의 키르기즈인이 한국체류중인 바, 현재 주재국 노동자의 송출인력 현황 및 확대 가능성 질의에 대하여) 작년도에 약 350여명이 한국에 2년 계약으로 가서 일하고 있으며, 올해는 좀 더 많은 노동인력이 송출되기를 기대함. 노동인력송출 확대는 기본적으로 주재국 노동자를 고용하는 한국내 기업이 결정하는 사항으로 키르기즈 노동자가 한국어 능력, 작업 생산성을 높인다면 송출인력 quoata도 자연히 증가되리라 봄. 최근 대사관이 2만불을 지원하여 비쉬켁 이외지역의 예비 노동인력송출을  위한 기숙시설을 리모델링한 바 있음.

  라. 경제협력
   ㅇ (양국간 경제협력 질의에 대해) 작년도 양국간 교역량은 1억2백만불로 아직은 미미하다고 할 수 있으나 최근 한국기업체가 비쉬켁에 아파트를 건설하여 2월에 분양예정이고 연탄에너지공장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또한 농업분야에서도 투자가 한창 이루어지고 있는 등 경제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 지난해 11월에 한-중앙아 경제협력세미나를 통하여 양국간 실질적 경제협력모델이 심도있게 논의되는 등 앞으로는 경제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됨.

  마. 신화는 없다는 책 관련
    ㅇ (본직이 사회자에게 준 이명박 대통령의 ‘신화는 없다’는 책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하면서 공무원 부패방지 방안 질의에 대하여) 모든 나라에서 부패방지를 원하고 있지만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공직자에게 불편부당한 인사시스템과 부정을 철저히 엄벌하는 감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함. 키르기즈 공무원이 스스로 깨끗해져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국민이 부패를 용납하지 않는 문화풍토가 되어야 함.

 □ 인터뷰 평가
   ㅇ 주재국내 타 TV 방송사 및 사회자로부터 대담이 그 전의 당지 국가 대사들에 비해서 내용면에서 충실했으며 또한 깔끔하고 능숙하게 진행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교민들로부터는 우리 대사관의 존재에 대해 자긍심을 느꼈다는 감상평을 들었음.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