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Satisfactory but not perfect and can be supported"
윤종곤 주이집트 대사 / 10.2.22(월) / Al-Ahram
o 윤종곤 당지 주재 대한민국 대사는 현재의 한-이 양국관계는 매우 성공적이지만 양국의 잠재력과 인적, 물적 자원을 고려할 때 더욱 발전할 여지가 있다고 평가하고, 재임기간 동안 정치, 경제, 교육, 문화, 관광 등 제반 분야에 걸쳐 더욱 긴밀한 관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힘.
- 1995년 양국 수교 이래 길지 않은 기간만에 교역액이 30억 달러에 이르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양하였지만, 국민 소득 세계 13위, 수출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서 한국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시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
o 윤대사는 한국에서 원자력 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소요전력의 40%로서 2020년까지 60%를 공급할 수 있도록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밝히는 한편, 한국은 이집트내 원자력 에너지의 평화적 이용을 돕기 위해 금년 15명의 이집트 원자력 전문가를 초청, 교육할 예정이라고 밝힘.
o 또한 이집트에서 IT분야가 크게 확산되고 있으며 한국의 IT는 세계 2위로서 한-이 양국은 협력할 수 있는 여지가 많으며, 한국은 이집트 유물 전산화를 위해 200만 달러에 상당하는 장비와 기술을 투입,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수행하였다고 밝힘.
o 문화교류와 관련, 양국은 비록 지리상 원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다면서, 이집트 국민들의 한국 드라마 및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되고 있다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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