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Seoul Stresses Better Ties with Tehran
김영목 주이란회교공화국 대사/12.10(목)/Sobeh Eghtesad, Iran News
< 이란 핵 관련 >
- 한국은 이란을 지지해 왔으며 이란이 신중함을 통해 국제사회의 신뢰를 더 많이 이끌어 내기를 원하고 있음.
- 이란 핵문제의 지정학적, 평화적 해결은 글로벌 경제 및 정치 이슈의 진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
- 이란은 지정학적, 경제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고 있으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잠재적인 시장도 갖고 있음.
- 이란과 IAEA는 협상과 대화를 통해 핵 이슈를 해결할 수 있으며, 특히 이란인들은 현명하므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뢰형성 조치들을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임.
※ 핵 문제 관련 내용은 영자지인 이란뉴스에만 게재되고 이란어 신문인 Sobeh Eghtesad지(紙)에는 언급되어 있지 않음.
< 한-이란 경제교류 관련 >
- 이란은 한국에게 있어 15-20위권의 주요 교역 파트너임.
- 2008년도 한-이란 양자교역은 120억불 이상이었으나 올해는 유가 하락, 글로벌 경기침체, 경쟁 교역국들의 영향으로 100억불 이하로 전망됨.
- 한국의 이란제품 수입은 약 50억불선이며 한국의 대이란 수출은 40억불 선임.
- 한국은 이란에 대해 화학, 철강, 선박, 기계류, 가전제품, 전기.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제품을 수출중이며, 반면, 이란으로부터 원유(대부분) 및 석유화학 제품을 수입하고 있음.
- 한국제품은 중동시장 전반에 명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삼성,LG는 최상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
- 이란측 요청 및 우리측 인력 수요에 따라 향후 이란 우수 숙련공들의 한국 파견 근무을 검토 예정임.
- 국제 경기 침체는 한국의 국내 경제 여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국제 무대에서의 경제적 위상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음.
< 북한 관련 >
- 한국은 전 세계의 평화를 원하고 있으며, 핵무기와 재래식 무기의 확산에 반대해 왔음.
- 한국과 국제사회는 북한을 협력의 장으로 끌어내기 위해 노력해야 함.
< 기 타 >
- 한국 정부는 녹색성장을 위한 정책을 개발 및 시행중이며, 관련 분야에서 향후 10년 내에 180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임.
- 또한 내년 11월에 한국에서 G20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