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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언론

[우즈베키스탄] 견제민/Birja/인터뷰

부서명
작성자
견제민 주 우즈베키스탄 대사
작성일
2007-08-09
조회수
1590

□ 인터뷰 답변 자료


1. 우즈벡에 대한 첫 인상은?


 o 타쉬켄트 이외 지역은 아직 많이 가보질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치안이 안정되어 있고 사람들이 선해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우즈벡 정부가 경제발전을 위해 많은 고심과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는 것이 피부로 느껴집니다.


2. 06년‘한명숙’총리 방우 이후 양국간 경제협력 분야에서 어떤 분야에 보다 많은 관심을 경주해야할 것으로 보시는지?


 o 어떤 분야를 꼭 정해서 사업을 진행할 수도 있겠지만, 양국이 윈-윈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서 사업이 진행되길 희망합니다.


 o 물론, 현재 양국 정상 회담 및 총리 회담의 결과로 진행되고 있는 5개의 원유·가스전 개발·탐사 사업 및 우라늄·금광 개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o 이러한 에너지 분야 외에도 도로·철도 등 인프라 건설분야, 농산물 가공 분야, 섬유산업 분야, 항공우주산업 등 우즈벡의 유망산업에 이제 공기업이 아닌 사기업도 진출하기를 바라며, 주우즈벡 대사관에서는 우리 사기업의 우즈벡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 양국의 경제관계를 한마디로 설명하신다면? 그리고, 양국간의 교역량 및 주요 품목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는지?


 o 양국의 경제관계는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 우즈벡의 풍부한 광물자원 및 원유·가스 등 자원이 필요하고 우즈벡은 산업화를 위해서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을 참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우즈벡 독립 초기부터 우즈벡에 대규모로 투자한 나라입니다. 그만큼 대한민국은 우즈벡의 경제적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o 또한, 대한민국은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즈벡과 교역을 많이 하는 나라입니다. 2006년 양국 교역량은 약 6억 8천만불로 05년 대비 32%가 가했습니다. 주요 교역 품목으로 지난해 한국은 우라늄과 면화를 주로 수입했고 우즈벡에는 자동차 관련 부품 및 편직물 등을 수출했습니다. 보다 더 다양한 분야에서 교역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4. 우즈벡에 100% 한국 자본으로 운영되는 대기업이 있는지요? 한국기업이 우즈벡에서 생산한 제품이 해외수출되고 있는지, 있다면 어떤 나라로 얼마만큼의 수출을 하고 있는 지 말씀해 주세요?


 o 여러 기업이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페르가나의 대우텍스타일을 예로 들겠습니다. 대우텍스타일은 우즈벡에서 생산되는 면화로 실과 천을 만들어서 100% EU 등 해외 시장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o 한국 기업이 투자한 제조업체들 중 특히 섬유 산업 관련 업체들은 대부분 생산품 전량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타쉬켄트 인근의 의류 생산공장인 대신메가텍스도 우즈벡에서 생산되는 실로 천을 만들고 옷을 만들어서 미국 등 해외시장으로 전량 수출하고 있습니다.


5. 우즈벡 민영화에 한국기업이 참여하고 있는지? 증권시장 진입계획은 없는지?


 o 지난 5.7 열렸던 양국 제5차 무역경협공동위때 자산관리위원회 제1부위원장께서 한국이 민영화에 참여하지 않고 있어 아쉽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한국기업들이 우즈벡 민영화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투자 전망 등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우즈벡측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o 그리고 우리나라 금융기관도 우즈벡 증권시장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오는 6월말에 금융기관이 대규모로 우즈벡을 방문하여 재무부, 증권시장 등을 방문하고 시장조사를 할 것입니다.


6. 서울에서 개최될 투자 설명회에 어떤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o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우즈벡이 많은 장점을 보유한 분야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를 들면, 석유·가스개발 사업분야, 비철금속 개발사업, 정보통신 분야, 섬유산업 분야 등입니다.

 o 특히, 한국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엄격한 규제를 실시하고 있어  많은 건설업체가 해외시장 투자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도 관심이 많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7. 한국에도 ‘비르자’와 같은 신문이 있는지?


 o 한국은 언론 천국이라고 할 만큼 수많은 언론사에서 경제 관련 기사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조선, 동아, 중앙일보 등 종합일간지에서부터 국경제, 매일경제, MONEY TODAY 등과 같은 경제전문 일간지 등 많은 신문들이 경제분야에 대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o 이외에도 수많은 각 기업 산하의 연구소, 정부의 국책 연구소에서 경제 관련 전망 및 동향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o 오늘 인터뷰가 만족스러웠는지 모르겠습니다. ‘비르자’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비르자’신문 추가 인터뷰 답변 자료


1. 양국의 경제관계를 한마디로 설명하신다면? 그리고, 양국간의 교역량 및 주요 품목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는지?


 o 양국의 경제관계는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 우즈벡의 풍부한 광물자원 및 원유·가스 등 자원이 필요하고 우즈벡은 산업화를 위해서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을 참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우즈벡 독립 초기부터 우즈벡에 대규모로 투자한 나라입니다. 그만큼 대한민국은 우즈벡의 경제적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o 또한, 대한민국은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즈벡과 교역을 많이 하는 나라입니다. 2006년 양국 교역량은 약 6억 8천만불로 05년 대비 32%가 증가했습니다. 주요 교역 품목으로 지난해 한국은 우라늄과 면화를 주로 수입했고 우즈벡에는 자동차 관련 부품 및 편직물 등을 수출했습니다. 보다 더 다양한 분야에서 교역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2. 우즈벡에 100% 한국 자본으로 운영되는 대기업이 있는지요?


 o 여러 기업이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페르가나의 대우텍스타일을 예로 들겠습니다. 대우텍스타일은 우즈벡에서 생산되는 면화로 실과 천을 만들어서 100% EU 등 해외 시장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3. 한국기업이 우즈벡에서 생산한 제품이 해외수출되고 있는지, 있다면 어떤 나라로 얼마만큼의 수출을 하고 있는 지 말씀해 주세요?


 o 이번 질문은 이미 위에서 답변을 한 것 같습니다. 한국 기업이 투자한 제조업체들 중 특히 섬유 산업 관련 업체들은 대부분 생산품 전량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o 타쉬켄트 인근의 의류 생산공장인 대신메가텍스도 우즈벡에서 생산되는 실로 천을 만들고 옷을 만들어서 미국 등 해외시장으로 전량 수출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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