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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언론

주스페인대사, 주재국 언론(El Economista) 기고

부서명
주스페인왕국대한민국대사관
작성자
박상훈 주스페인대사
작성일
2021-06-09
조회수
442

□ 매체 및 기고 일시 : El Economista(`21.5.31.)


□ 주요 내용

  ㅇ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사람들은 체온이 1.5도 올라가면 우리 몸이 위험한 상황을 맞게 된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었음. 지구도 마찬가지임. 현재 지구의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2도 상승했는데 지구상 생명체들이 생존의 위기를 맞게 될 1.5도 상승까지는 불과 0.3도밖에 남지 않았음.


  ㅇ 탄소배출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2030년까지는 채 10년도 남지 않았는바,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음.


  ㅇ 이런 중요한 시기에 P4G 서울 정상회의가 한국 등 P4G 회원국과 스페인 등 세계 기후 및 환경분야 선도국가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포용적인 녹색 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주제로 개최되었음.

  ㅇ 세계 각국은 코로나19 충격으로부터 회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음. 한국 정부는‘한국판 뉴딜’을 통해 코로나19 극복과 지속가능한 친환경ㆍ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스페인 정부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핵심축으로 하는 경제회복정책을 추진하고 있음.


  ㅇ 이러한 노력들은 미래의 도전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임.


  ㅇ P4G 서울 정상회의가 각국의 친환경ㆍ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행동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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