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 매체 및 인터뷰 일시 : PRETORIA NEWS, Cape Town Times, The Mercury(`21.6.14.)

□ 주요 내용

o (G7 정상회의) 이번주 개최된 G7 정상회의에 한국 대통령이 초청국으로 참석한 것과 관련, 남아공과 한국이 함께 G7정상회의에 초청국으로 포함된 것을 환영하고 이번 정상회의가 글로벌 팬데믹과 기후변화로 야기된 유례없는 경제 보건 위기 등 전세계적 도전에 대한 공동의 해법을 찾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 한국은 G7 정상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 ▲기후변화 대응, ▲개도국의 여성 교육 지원, ▲개방사회를 지지하는 공동의 가치 신장 등에 있어서 기여자로서 역할하게 될 것이라고 부연

o (한미/한중 관계) 바이든 행정부 취임 이후 한미관계와 관련, 문 대통령이 지난달 미국을 공식 방문하였으며, 양국이 ▲역내 평화안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백신생산 및 IT 장비 관련 경제협력 등 보다 많은 분야에서 같이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소개함.
  - 한중관계와 관련, 중국은 한국의 최대 교역 대상국일 뿐만 아니라 한반도 문제 관련 협력 대상국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한국 정부는 굳건한 한미관계를 바탕으로 성숙한 한중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양국이 한중관계의 중요성 및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고 있다고 부연

o (한반도 문제) 최근 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과 관련, 3차례 남북정상회담 및 싱가폴 북미정상회담 등 최근 일련의 외교적 성과를 통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었으나, 아쉽게도 2019년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실질적인 성과 없이 끝났다면서, 한국 정부는 교착상태를 깨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계속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함.

o (코로나 대응) 한국이 코로나 19가 초기에 발생한 국가중 하나이었음에도 3T(testing, tracing and treating) 전략을 통해 완전한 봉쇄조치 없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해 왔다고 소개함.

o (코로나 이후 경기부양책) 코로나 이후 경제 회복을 위해 한국 정부가 한국형 뉴딜 정책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디지털, 녹색, 포용적 경제 구현을 위한 뉴딜정책에 2025년까지 1330억불을 투자하여 190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함.

o (녹색 경제) 한국 정부가 저탄소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으며,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서울 정상회의를 개최함으로써 민관 파트너십을 촉진하고 국제사회가 파리 기후변화협약상 2050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함.

o (한-남아공 관계) 남아공이 한국에 영어 교사를 2번째로 많이 파견하는 나라이고, 최근 한국 드라마 등 한류의 영향으로 남아공 국민들도 한국을 친숙하게 느끼고 있다면서, 이와 관련 금년 하반기에 한국문화원이 프레토리아에 설립될 예정이라고 소개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