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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언론

주스리랑카대사, 주재국 언론(Daily News) 인터뷰

부서명
주스리랑카민주사회주의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작성자
정운진 주스리랑카대사
작성일
2021-07-08
조회수
510

□ 매체 및 인터뷰 일시 : Daily News('21.7.6.)



□ 주요 내용


   o (양국외교) 한-스 양국은 70년대 이래 상호 호혜적인 외교 관계를 이어왔으며, 80-90년대에 한국은 對스리랑카 최대 FDI 투자국일 정도로 양국은 서로에게 중요한 경제 파트너였음. 

     -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국은 50만 미불 상당의 인도적 지원 등 스리랑카를 다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는 바, 양국 보건 협력 역시 심화되고 있음.


   o (문화교류) 2012년 대장금(스리랑카명 Sujatha Diyani)이 스리랑카에서 방영되는 등 한국의 대중문화가 스리랑카내에서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으며, 주스리랑카 대사관은 K-Pop페스티벌, 한국 영화제, 테권도 대회 등 다양한 한국 문화행사를 통해 양국간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있음. 

     - 특히 젊은 세대는 국경을 초월하여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바, 장기적으로 향후 양국관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함. 

     - 금년에 한국어가 스리랑카의 고등교과목에 정식 편성되어 2023년부터 대입시험 과목으로 채택된바, 스리랑카내 한국어 교육 발전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함. 


   o (개발협력) 스리랑카는 한국의 ODA 중점협력국으로 코이카, 수출입은행 등 한국 ODA 기관이 교육, 교통, 수자원, 위생, 지역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리랑카와의 개발협력을 통해 스리랑카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음.

     - 코이카 스리랑카 사무소는 세계식량계획(WFP)과 함께 스리랑카 지방 식량 증산 사업을 지원하고 있음. 

     - 수출입은행은 2020-2022년간 스리랑카내 협력 사업을 위해 5억 미불 상당을 약정하였음. 


   o (노동협력) 양국간 노동협력 역시 심화되어 한-스 양국 모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바, 현재 20,000여명의 스리랑카 노동자들이 한국의 산업현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19년 한해에만 약 5.2억 미불을 스리랑카로 해외 송금하였음.

     -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으로의 스리랑카 노동자 송출이 지연된 바 있지만, 20.9월 재파견 노동자에 한하여 송출이 재개되어, 재파견되는 노동자들을 대사관으로 초청하여 격려한 바 있음. 코로나 확산이 진정되는 대로 노동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함.


   o (코로나19 대응) 코로나19를 통제하기 위해 한국은 개방성과 투명성을 원칙으로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국민과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여 왔으며,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정책은 크게 진단, 추적, 치료, 및 사회적 인식 강화로 요약될 수 있는바, 이중 사회적 인식강화를 통한 국민의 참여가 코로나19 방역 성공의 주요소였음. 

     -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스리랑카는 20.8월 서남아시아에서 최초로, 한국은 20.4월 세계에서 최초로 각각 총선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국가임. 

     - 한국은 스리랑카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0.12월 30만 미불 상당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금년에는 50만불 상당의 인도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음.

     - 주스리랑카 대사관은 스리랑카의 사회적 기업을 통해 생산한 재사용가능 마스크를 스리랑카 군경에 지원하는 등 스리랑카의 코로나19 대응을 적극 지원하고 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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