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및 인터뷰 일시 : 고치신문('21.8.5.)
□ 주요 내용
“젊은 세대의 우호가 필요”
ㅇ (한국에서의 고치의 지명도는?) 고치에는 직항편이 없어서 알려질 기회가 많지는 않음. 사카모토 료마는 유명하나 그가 고치 출신인 것을 금세 떠올리지는 않음. 그러나 전라남도와의 자매도시교류가 관심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함.
ㅇ (한일관계가 순조롭지 않은데) 지방간 및 개인간 교류가 양국 간의 어긋남을 억제할 것임. 일본에 대한 감정은 세대별로 차이도 있는데, 지금의 한국 젊은이들은 일본을 대등한 시선에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세대라 생각함.
- 지금 필요한 것은 젊은 세대가 서로 교류하는 것임. 상대국을 방문하여 상대와 직접 접촉하는 것이 중요함. 그렇게 쌓은 우호를 토대로 하여 좋은 관계가 생겨날 것이라 생각함.
ㅇ (한국 젊은이의 정치의식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지금의 젊은이들은 특권 문제에 민감함. 공정을 추구하고 있음.
ㅇ (도쿄올림픽에 대한 한국 반응은?) 일본에서처럼 찬반 양론이 있으나 경기가 중계되면서 올림픽을 즐기는 사람도 늘고 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