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ㅁ 매체 및 기고일자 : Colombo Gazette紙('21.10.3.), Daily FT紙('21.10.4.)

ㅁ 주요 내용

ㅇ10.3. 한국의 개천절 계기 축하 메시지를 통해 스리랑카 국민들과 함께 개천절을 축하하게 되어 기쁘고, 대사관이 제작한 개천절 축하 영상에 많은 스리랑카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축하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함.

 ㅇ 한국은 한국전쟁 이후 1950년대 최빈국에서 근면, 교육열 등을 통해 여러 도전을 뛰어넘어 2020년 1인당 GDP 31,489불의 경제성장과 민주주의 발전을 이루었으며, UNCTAD가 1964년 창립 이후 최초로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지위를 변경한 최초의 국가가 되었음.

 ㅇ 한-스 외교관계 수립 이후 44년 간 양국은 경제, 무역, 투자의 주요 대상국이었으며, 에너지, 문화, 자동차, 노동협력 및 농업협력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과 스리랑카는 상호신뢰와 존중으로 협력을 심화시켜 왔음.

 - 스리랑카는 한국의 ODA 중점협력국으로 한국은 1987년부터 현재까지 스리랑카에 6억불의 무상원조와 8.48억불의 유상원조를 제공함.

 - 양국 간 무역도 지속 증가해 2020년 스리랑카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對한수출을 전년 1억불에서 1.1억불로 10% 가량 증대시키는 등 양국 간 호혜적 경제협력이 지속되고 있는바, 한국이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것과 같이 스리랑카도 켈라니강의 기적을 이루며 경제번영으로 나아갈 것이라 믿음.

 ㅇ 또한, 문화협력을 위해 한국 대사관은 2021년 K-pop 페스티벌, 대사배 태권도 대회 등 여러 행사를 실시했으며, 한국어가 스리랑카 대입과목으로 확정되는 등 교육협력 또한 괄목할만한 성취를 이루었음.

 ㅇ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한국 정부는 Stay Strong 캠페인 하에 스리랑카 정부에 30만불 규모 검사키트 지원, 23만불 규모 마스크 지원, 50만불 규모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등 활발한 보건협력을 이어가고 있는바, 한국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스리랑카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것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