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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언론

주인도네시아대사, 주재국 언론(Rmol.id) 인터뷰

부서명
주인도네시아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작성자
박태성 주인도네시아대사
작성일
2021-11-07
조회수
290

□ 매체 및 보도 일자 : Rmol.id ('21.9.11., 10.4.)


□ 주요 내용


1. 한국과 인도네시아, 백신 생산협력 강화(9.11.)

ㅇ 한국은 현재 델타변이바이러스의 영향을 받는 국가 중 하나로, 일일 확진자가 두달 전에 비해 크게 증가함. 한국 정부는 10월 말까지 국민의 70% 2차 접종 완료를 목표로 삼고 있음.

ㅇ 한국은 mRNA와 DNA 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인니는 한국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임. 특히, 한국의 제넥신은 인니 칼베파르마와 파트너십을 구축, 인니에서 임상실험을 진행함.

ㅇ Astra zeneca가 한국에서 제조되고 있고, Moderna 역시 한국 내 백신생산을 희망하는 등 한국은 국제적 수준의 선진화된 백신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음. 



2. 중요한 과업에서 자립하기(10.4.)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한국은 코로나19 팬데믹을 성공적으로 대응한 국가 중 하나로, G7 정상회의에 문재인 대통령이 초청되기도 하였음.

 - 그러나, 최근 델타변이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일일 확진자가 증가하였으며, 정부는 백신 접종프로그램을 가속화하고 있는바, 10월 말까지 시민의 70%가 2차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예견됨.

 - 한국은 현재 자체백신을 개발중인데 한국의 제약회사 제넥신이 인니 칼베파르마와의 협업을 통해 인니에서 임상 2상ㆍ3상을 진행하였고, 한국은 선진 국제 표준 백신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음.


(팬데믹 下 한-인니 협력) 팬데믹의 어려움에서 자유로운 나라는 없으며,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마이너스 경제성장을 경험함.

 - 인니는 아세안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의 특별전략적동반자로, 인니는 한국에게 중요한 파트너 국가임.

 - 지난해 동기간 대비 양국간 교역 규모는 15% 증가했고, 한국의 대인니 투자 순위는 지난해 7위에서 올해 상반기 5위로 성장함. 한-인니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이 지난해 최종서명ㆍ올해 비준되는 등 무역 부문에서 발전이 있었고, 전기차 및 전기차용 배터리 등 대규모 투자가 있었음.

 - 양국간 상징적 협력사업 중 하나인 KF-X/IF-X 협력 관련, 21.4월 첫 번째 시제기가 출고되었고, 프라보워 국방장관이 직접 출고식에 참석하였음. 아울러, 비용분담 및 기술이전 관련 양국간 이견이 긴밀한 협의를 통해 조율되고 있으며, 인니 기술자들이 한국으로 복귀하는 등 협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음.

 - 뿐만 아니라, 한-인니간 잠수함 건조 협력을 통해 잠수함 3척 건조를 완료했으며, 21.3월 인니에서 생산된 Alugoro 405함의 인도식이 개최됨.


(한반도 정세)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남북간 군사적 긴장이 크게 완화된 상태이며,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참여 및 여자 하키 종목 남북단일팀 결성, △세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 △싱가포르ㆍ베트남 북미정상회담 및 △남북미 정상회동 등 역사적인 사건들이 있었음.

 - 현재 북한은 코로나19 대응 및 경제적 어려움 타개 등 내부 문제 해결에 보다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미국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실용적 접근방식(Practical approach)을 취하고 있으며, 21.5월 한미정상회담 이후 미국의 성 김 북한특별대표가 한국을 두 번 방문하여, 일본ㆍ러시아 등 주요국과도 협의를 가짐.

 -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은 하루아침에 실현되기는 어려운 긴 여정이며, 대화ㆍ협력을 통한 안정적 관리 및 국제사회의 지지가 중요한 바, 21.8월 개최된 ARF 외교장관회의에서 많은 회원국들이 △남북 통신선 재개 환영 △대화를 통한 역내 긴장완화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지지 입장 등을 표명한 것은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음.

 - 한국은 미국과의 긴밀한 조율 및 주변국과의 협력을 통해 북한의 대화 복귀, 견인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아세안의 중심국가인 인도네시아의 적극적 협조와 성원을 당부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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