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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칭찬합니다

주 상파울로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감사드립니다

작성일
2020-03-30 20:18:16
조회수
1473
작성자
김**
안녕하세요. 이번 코로나19 상황으로 각국 영사관에서 국민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노고에 감사의 글이 올라오는 가운데 저 또한 이 한 번의 칭찬으로 총영사관에 작은 응원의 메세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코이카 프로젝트 봉사단 현장관리자로 파라과이에 있었으며 남미라는 지역적 거리가 직항편으로 귀국하기 힘든 상황에서 브라질 주 상파울루 총영사관 직원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한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공항이 닫히려는 긴급한 상황에서 주 파라과이 우한식 대사님과 신만식 코이카 사무소장님의 배웅을 받으며 상파울루에 도착하였고,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 나라를 경유하며 입국과 출국 과정에 어려움을 걱정하였지만 영사관에서 먼저 나오셔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입국 심사대에서 현지 연방 정부 경찰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보여주시며 불안에 대한 마음고생을 헤아려주시는 것을 시작으로 대기 시간에 먹을 저녁 식사와 간식, 그리고 귀한 마스크까지 200장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저는 60명이 넘는 인솔을 담당하며 많은 부담을 안고 있었지만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주시며 개개인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최소화하려는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단원들에게서 눈을 떼지 않으시고 짐의 분실까지 대비하시는 세심하고 배려심 깊은 보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총괄적인 지휘를 맡아 신속하고 안전한 진행을 공조해주신 채수준 경찰 영사님, 송기혁 행정원님 그리고 늦은 시간까지 끝까지 남아 입국 수속과 심사의 복잡한 과정을 일일이 도와주시고 탑승 순간까지 인사해주셨던 노성범 전문관님, 강동근 행정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과정이 대한민국 외교부와 주 상파울루 김학유 총영사님을 비롯한 공관장님들과 보이지 않는 많은 행정 직원분들의 노력이 있었음을 알고 있습니다. 개발도상국에 파견된 해외봉사단원으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려는 저희의 꿈이 좌절되지 않도록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어렵게 귀국한 과정을 잊지 않고 자가 격리를 비롯한 안전의 의무를 다하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위상을 지켜나가는 모습으로 보답 드리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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