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영사관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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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11:07:04
- 조회수
- 19
- 작성자
- 정**
2024.11.14일 긴급여권신청
첫 일본 여행에 딸아이의 여권을 분실하게 됐습니다.
당일 귀국해야 되는 상황이라 난감했었는데,
너무도 친절하게 대처해 주셔서 무사히 돌아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손이 떨릴 정도로 불안했었는데, 차분히 설명해 주셔서 정신차리고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성함도 못 여쭙고 부랴부랴 인사드리고 온것이 마음에 걸려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부주의로 생긴 일이라 죄송한 마음도 큰데,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위로도 받고, 타국에서 보호 받는 느낌도 들어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재외공관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번 경험으로 저희 아이가 꿈도 더 확실하게 갖고, 돌아와서 열심히 학교 다니고 공부도 한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