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오늘 한국에 입국 하면서 긴급여권이 필요하여, 여권 민원창구로 갔습니다.
담당직원분은 여권을 만들시 필요서류부터 사진을 어디서 어떤식으로 찍어야 하는지, 안내해주셨고.. 수고는 민원처리 해주시는분이 다 하셨는데도 저에게 수고 많이 하셨다고 도리어 다독여 주었습니다.

이게 별다를게 없는 한마디이지만
한국 입국전에 로마에서 가방을 소매치기 당해서 여권을 분실해서 긴급여권 만들시 영사과에 사진기계가 고장나서 먼 타국에서 사진찍을수 있는곳을 극적으로 구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일행들도 함께 여행일정을 포기하고
영사과를 방문하여 주었고 여권 사진을 찍기위해 헤메고 그런 상황이 너무나 미안했었습니다.

만약 인천 공항에 있는 직원을 로마에서 만났다면
위로의 말에 아마 눈물을 흘렸을지도 몰라요 .. 흑
잃어버린 여권 때문에 혼비 백산이었는데
깔끔하게 어떤이유로 로마에서 만든 여권은 사용 못하며, 홍콩에서 이동시 사용하는 법까지 안내 해주셨습니디.

사실 칭찬의 글 적을려고 네이버에 여러번 찾는 수고를 귀찮아 하는데, 응대에 대한 고마움에
칭찬에 글을 찾아 작성 했습니다.

제가 성함을 확인을 못해서…
예뿌게 작성은 못했지만 ,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꼭 찾아 칭찬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