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폴란드 바르샤바 영사관에서 근무 하시는 이정은 실무관님에게 정말 감사하게 느낍니다. 

저는 지금 독일 프랑크 푸르트에서 거주하고있는 황민지 입니다. 

폴란드에서 폴란드 남자와 결혼을 하고 독일로 와서 사는도중 임신을 하게 되었고, 임신중 남편의 마약, 술, 외도, 폭력 등 힘든일을 겪고 4 개월 된 딸을 데리고 나와 독일 쉼터에서 지내왔습니다. 

지금 법원 일에 엮여, 저희 가족은 한번도 제 아이를 보신적이 없으십니다. (18 개월) 그래서 제가 한국에 한번 가려고 하는데

결혼하고 급하게 독일로 오는바람에 한국에 혼인신고서 제출을 못하였습니다. 그 이유로 인해, 아이 출생신고 등 여권을 만들지 못하는 상황이고. 등등 

이정은 실무관님께서 천천히, 자상하게 어떻게 해야 되는지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지금 필요한 혼인증명서 전체본이 없고, 축약본이 있는데 실무관님께서 담당자 님께 연락을 취하여 제가 왜 전체본을 제출을 못하는지 에 대한 진술서 등 이런저런 방법도 얘기해주시고 도움을 주시게 노력하셨습니다. 

제가 아이와 피곤에 쪄들고, 외국생활을 오래하여 가끔 말을 잘 못알아듣고, 말도 버벅거릴때 다른 영사관과 달리 이정은 실무관 님께서는 제가 알아듣게 끔, 천천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가끔 한탄할때도, 차근히 들어주셨고, 정말 따뜻하게 느꼈습니다. 

저는 이 실무관 님께서 도움을 주시려 온갖 노력을 하셔서, 너무 감사하게 느낍니다. 

이정은 실무관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힘들고 안될거 같은 시기에 도움이 많이되고 정신적으로 많이 긍정적이게 생각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