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노르웨이 대사관 이용민 영사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 어머니가 북유럽 여행을 가셨다가 부득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중간에 돌아와야 해서 오슬로 공항 출입국장 안까지는 들어갔으나 항공기를 실제 탑승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안에서 몇 시간 동안이나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서 소매치기까지 당한 상태로 매우 지쳐 있었습니다. 이용민 영사님께서 출입국장 안에서 저희 어머니를 찾아 주셨고 가방도 찾아 주시려고 하셨는데 결국 찾지는 못하였습니다.

호텔에서 출발한지 10시간 넘게 식사도 못하고 그 안에서 헤매다 보니 매우 지쳐있는 상태였는데 영사님이 그 날 저녁 식사도 사비로 대접해 주셨고 다시 출발하는 날에도 오셔서 식사 대접을 해 주셨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어려움을 당할 때 자국민 보호에 너무도 즉각적이고 적극적으로 잘 대응해 주셔서 시스템이 너무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고국이 있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싶었습니다.

또 이용민 영사님이 두 번이나 사비로 식사 대접도 해 주시고 친 부모님 대하듯이 인간적으로너무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하십니다.

이용민 영사님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