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영사님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들 한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비자없이 막막했고 힘들었던 4일을 총영사님과 어벤져스 영사님팀 덕분에 힘들었지만 힘들지 않게 버텼습니다.
첫날 외교부로 부터 유선상으로 절차설명은 들었지만 평범하지 않았던 특수한 상황이었고 아이들 6명과 엄마 2명이 남은 상태였고 저희 힘으로는 역부족인 상황이었습니다.
저희 사연을 접하고 밤늦게 호텔로 찾아와주신 남상돈영사님과 어벤져스 팀 영사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보통 평범한 비자가 아니었습니다. 복잡에 복잡을 더한 ~~ ㅠㅠ 그 비자업무를 신청 하루만에 해결 해 주시고 마지막 관문 또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영사님들의 발빠른 협업으로 무사히 출입국 절차 마무리 하고 한국 돌아왔습니다.
대한항공 비행기가 셴양공항에서 이륙하는 순간 국력이란 이런것이구나 나라가 우리를 지켜주었구나라는 생각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아이들도 서안에서 마지막 날 고마운 마음을 담아 영사님들께 손편지를 전달했습니다.
휴가도 반납하고 국민을 지켜주신 서안 영사관 모든분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출입국심사 들어갈때까지 지켜주라고 하셨던 총 영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위기상황에서도 영사님들 덕분에 안정을 찾았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