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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칭찬합니다

주 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 민원담당 이원강 영사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일
2021-06-25 11:22:51
조회수
1452
작성자
강**
지난 6월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해외백신접종자 직계존비속 방문 목적 한국 입국 격리면제 결정 발표가 있었습니다. 처음에 7월1일부터 시행, 즉 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는 원칙이 있었음에도 7월 초 출국하는 일정의 교민들의 편의를 위해 사전접수 결정을 해주신 이수혁 대사님, 그리고 세부 행정절차를 마련하느라 바쁘셨을 모든 미국내 대사관 소속 영사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혜택을 받게 될 한 사람으로서, 특히 샌프란시스코 영사관 소속 민원담당 이원강 영사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어 글을 씁니다. 이원강 영사님을 다음 세가지 면에서 칭찬합니다. -최조 보도자료 이후 적극적인 소통 및 상황 공유 해외접종자 격리면제 절차가 최초 보도가 된 것은 미국 시간으로 주말이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은 바로 다음 월요일부터 사전 공지 및 앞으로의 진행방향 예측을 올려주셨고, 이후에도 논의 진행상황을 자주 공유해 주셨습니다. 민원인으로서 가장 무력하고 답답할 때는 안내가 없고 아무 지침이 없을 때입니다. 이런 초조한 마음을 배려하여 상황을 최대한 자세히 안내해주시고 큰 틀의 진행방향을 알려주셔서 민원인의 입장에서도 서류 준비 및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투브 라이브 등 최신 툴과 채널을 이용한 쌍방향 소통 소통 또한 홈페이지의 서면 공지 뿐 아니라 유투브 채널에서의 실시간 라이브 등 트렌드를 따르는 쌍방향 소통을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영사관 웹페이지의 공지도 민원인이 궁금해할 법한 사항을 최대한 자세히 풀어 써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는데, 서류 작성법도 실시간 라이브방송으로 자세히 알려주시고 또 라이브챗을 통해 개별 답변을 해 주셔서 남아있는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민원인의 입장에서는 공문을 읽고 나서 생기는 궁금증을 해결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전화로 문의하는 것도 가끔은 너무 사소한 것을 나만 모르나, 똑같은 질문이 많이 들어왔으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에 망설여지기도 하고, 때로는 전화를 해도 직접 통화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이런 라이브 방송 라이브 채팅을 통해 다른 민원인들의 질문도 보고 답변을 들으면서 사소한 궁금한 것들도 다 알게 되어서 유용했습니다. 또한 영사님들이 얼마나 까다로운 개별 상황을 많이 다루실 지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고 그럴 때 어떻게 심사해 나가시는지 과정을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최대한의 혜택을 주고자 하는 노력 시행 시작이 2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고 7월초 입국자들이 몰릴 것이 예상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간안에 절차를 마련해주시고, 최대한 많은 교민들에게 혜택을 주시고자 하는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미리 일정을 잡았던 7월 초 입국자들의 마음을 배려해주시고 이해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어제 라이브 세션에서 샌프란시스코 영사관 발령 기간안에 이 격리면제 절차를 확립하는 게 마지막 소명이라고 생각하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어제 라이브 방송 채팅창에 참여하시며 교민들의 수많은 질문을 답해주셨던 뉴욕 조성연 영사님께도 큰 감사를 드립니다. 영사님의 답변을 통해 서류작성이나 격리면제신청방법에 대해 확실하게 알게 된 부분이 많았습니다. 다시한번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선진 행정의 본보기를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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