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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자유게시판

버거킹이 망했답니다. 대단하죠!?...

작성일
2002-05-14 00:00:00
조회수
211
작성자
스**




불매운동으로 아랍에서 버거킹이 망했답니다


아랍권에서 맥도널드, 코카콜라, 스타벅스, 말버러 담배 등 소비재를 중심으로 미국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10일 인터넷 판에서 보도했다.

아랍권에서는 오래 전부터 미국제 거부반응과 불매운동이 없지 않았으나 최근미 행정부가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공세를 지지하는 듯한 인상을 짙게 풍기면서 불매운동이 요원의 불길처럼 번지고 있다.



미국의 대 이스라엘 지지를 성토하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기 때문에 직접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자각이 일었기 때문이다.



레바논의 경제학자 카말 함단은 애용하는 말버러 담뱃갑을 꺼낼 때마다 주위에서 \"아직 미제 담배를 피우느냐\"는 질책을 받는다고 부끄러워 했다.



비폭력적인 불매운동은 관영 언론, 이슬람 지도자의 강력한 지지 아래 힘을 얻고 있고 특히 인터넷과 e-메일, 핸드폰 메시지 등의 확산으로 미국산 소비재 판매에 타격을 줄 정도로 영향력이 막강해졌다.



아랍권에서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의 매출은 최근 평균 20∼30% 감소했으며, 소비재 판매도 이와 비슷한 실정이라는 것이 미국 외교관들과 업계의 추산이다.



최근 홍수처럼 쏟아지는 e-메일과 웹사이트를 통해 불매운동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대표적인 미국제는 맥도널드,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3가지 상품. 맥도널드는 모든 식품 판매비의 일정액을 떼어내 이스라엘에 기부하고 있다는소문이 불매운동을 부추겼다.



모로코에서 페르시아만에 이르는 맥도널드의 현지 체인점들은 성명을 내고 이를 전면 부인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타이프에서는 다섯살바기 소녀가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맥도널드 제품을 먹지 말아야 한다는 어머니 말에 그렇게 좋아하던 맥도널드 햄거버를 사달라고 더 이상 조르지 않는다.



사우디 학생들은 교정에서 기피대상 미국제를 열거하느라 경쟁이 치열하다고 부모들은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스라엘 지사가 이스라엘 군을 지지하는 내용의 광고판을 재정 지원했고, 스타벅스는 하워드 슐츠회장이 이스라엘에 동조하는 발언을 한 이유로 각각 아랍 인터넷 세계에서 폭탄세례를 받았다.



영업에 타격을 받은 미국 패스트푸드 업체의 현지 체인들은 재료를 대부분 현지 조달한다며 불매운동을 벌이면 결국 지역 경제에 손해라고 광고 캠페인에 나서기도했다.



버거킹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반면 켈로그 시리얼, 허시 초콜릿 같이 중동의 소비자를 되찾기 위해서는 미국이 중동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호소하는 친중동 기업들도 있다.



뉴욕 타임스 보도




미국 물건에 환장한 골빈 인간들




대구지역 일부 지도층 인사들이 경제난에도 불구, 대구시 남구 대명 5동 캠프워커 골프장 회원권 확보를 위해 연간 수백만원의 로비자금을 뿌리는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골프회원권 확보를 위해 AUSA(미육군후원회)와 PTP(한·미민간인친선모임) 등에 가입한 후 매달 1인당 20여만원의 회비를 거둬 이중 15만원 가량은 미군 후원금 명목으로 미육군성에 송금하는 한편, 미군부대내 각종 행사가 열릴때마다 꼬박꼬박 후원을 하고 있다.



미군부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캠프워커 골프장의 한국인 회원수는 500여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90년만해도 불과 80여명에 불과했으나 10여년만에 6배이상 늘어난 것. 이들은 대부분 의사, 변호사, 대학교수, 사업가, 고위 공직자 및 그 가족들로 지난 한해동안 캠프워커 골프장을 출입하며 수십억원의 돈을 음주와 골프비용으로 지출했다.



한·미행정협정(SOFA)에 의해 한국인 회원 수는 미군수의 3%를 넘지 못하지만, 미 육군성이 해외주둔 미군부대 운영비를 현지에서 자체 조달하도록한 결과, 주한미군측이 SOFA협정내용을 어겨가며 부대내 클럽과 골프장 수입을 올리기 위해 혈안이 돼있는 것이다.

미군측은 매년 11월 골프회원 정기심사때 부대내 이용실적이 낮은 회원을 탈락시키는 대신 미군부대내 부대시설 ‘기여도’가 높은 한국인들에게 골프장 회원권을 남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미군심사위원과 연결해주는 명목으로 부대내 일부 한국인 종사자들이 수백만원의 금품을 공공연히 요구하는 부작용까지 생기고 있다는 것.


미군측은 골프회원을 브론즈(Bronze), 실버(Sliver), 골드(Gold) 등으로 구분, 회비징수에 차등을 두는가 하면 70세 이상 회원을 명예회원으로 전환 하고 골프장 이용시 회원 1인당 비회원 2∼3명을 동행토록 하는 등의 방법을 동원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캠프워커 골프장을 출입하는 한국인 수는 1천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최근에는 일부 여성들이 골프를 즐기면서 자녀까지 데리고 와 영어과외와 생일파티 등 회식을 하는 것이 목격돼 인근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최근 다시 실업률이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일부 몰지각한 지도층 인사들이 자기과시를 위해 미군부대를 통해 외화를 물쓰듯하고, 미군측도 군부대를 군사적 목적보다는 외화획득 창구로 이용하는 등 부작용이 심각하다”며 지도층 인사들의 즉각적인 회원권 반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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