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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자유게시판

자진신고기간 이용해 돈버는 대사관직원들

작성일
2002-05-15 00:00:00
조회수
169
작성자
이**
요즘은 불법체류자들 자진신고기간입니다
그래서 많은 불법체류자들이 여권을 새로발급받고 기간연장을 하고 있지요.현재 한국에는 중국 다음으로 방글라데시 불법체류자가 가장 많지요. 대사관 앞에 가보면 하루 몇 백명씩이 와서 줄을 서 있습니다
시간내에 접수를 못한 외국인들은 직원들 집으로 가서 돈을 얼마 쥐어주고 집에서 접수를 하거나 그 직원에게 직접 서류를 전해주고 돈 몇푼만 쥐어주면 된답니다.요즘 대사관 직원들 집이 제2의 대사관이 되였습니다
그 뿐 아니라 개인마다 한 여행사와 계약을하고 손님을 데리고 오면 한 사람앞에 몇 %씩 커미션도 받고있습니다
공무원인 그들이 이런 일을 행해도 되는건지..
평일에도 대사관에 가보면 여권발급때문에 일이 많다는 이유로 대문을 잠궈놓고 있을때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 입장에서는 어렵게 하루 시간을 내어 대사관에 왔는데 들여보내주지 않는다는게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 같은 방글라데시 사람끼리....
한 날은 부산에서 왔는데도 문을 열어주지않아 그 사람은 그냥 돌아갔습니다. 만약 이들도 얼마의 돈을 주었다면 어땠을까요...
불법체류자들에게 더욱 호의를 베풀어야할 대사관들의 횡포..
정말 화가납니다. 외국인인 저도 이렇게 화가 나는데 같은 나라인 그들은 얼마나 화가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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