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있을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외교부의 대응은 너무 낮은 수위가 아닌지
점잖은 대응이 아닌지요
그 이유는 외교부의 대응이 국민의 손상된 마음을 위로해주지 못하는 것이고
정부가 적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신뢰를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앞뒤 너무 재지 말고 정확하고 합리적인 판단은 어려운 것입니다.

하지만 상대의 실수가 상식을 벗어나는 것이라면 실수에 상응하는 대응은 인간관계를 비롯하여 모든 관계에서 필수적인 것입니다.

중국의 범행은 국제법 위반이며, 이는 중국정부의 의지든 아니든 경찰에 의해 이루ㅇ졌다면 중국정부에 의해 이루어진것입니다.
때문에 책임자 문책을 요구하는 것은 적정치 않습니다.
중국정부의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입니다. 책임자 문책은 중국정부가 하든 말든 상관하지 마십시요
그들의 조치가 적정한 것인지 여부는 그들의 이해를 요구할때 그들이 취한 조치를 검토한 다음 결정해야 합니다.

그 전에 우리는 그들의 범행에 상응하는 수준의 대응을 해야 하는데
방법으로는 우선 주한 중국외교관 적정책임자를 이러한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워 추방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이번 사태에 대한 우리측 현지 책임자를 소환하십시요.

그리고, 아시아 각국과 연대하여 대중국에 항의해야 합니다.
이정도 수준이라야 해외에서 영토주권을 수호하고 국민의 상처를 위로할 수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공관에서 영토를 침략당했고, 외교관이라는 대한민구그 국민이 중국경찰이라는 범인들로 부터 강도를 당한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고 상응하는 적정한 대응을 한 다음 원상회복을 위한 적정수준의 요구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주권침해는 보상받는 방법이 없습니다. 오직 위로와 상응하는 대응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무식한 중국정부를 대상으로 허약한 양반자세의 대응은 아무 효과도 없고 국민에게 믿음을 주지 못합니다.

현재의 우리 축구팀이 잘하고는 있지만 현장 적응력과 대응력이 부족하여 어려운 경기과 좋은 결과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격듯 외교부에서도 이런 점을 느끼게 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현재의 대응태세는 국민을 위로하기에는 미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