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번에 중국대사관 사건에 대해 외교부의 대응이 미심쩍다는 생각이 드네요.
뭔가 뒤가 찜찜해 나서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마져 듭니다.
언젠가 TV프로그램에서 본적이 있는데 외교관들의 한심한 작태. 그중에서도 주중대사관 영사부의 무성의하고 한심한 작태를 이해할 수가 없더군요.
그것이 알고싶다던가? pd수첩이던가 였던거 같은데 중국에서 기업하는 한국인이 중국놈들에게 납치되어 죽을고비를 넘기고 탈출하여 영사부에 도움을 청했더니 지금 자고있으니 날밝으면 전화하라고 했다구요?
그후 tv에서 인터뷰 요청했더니 뭐낀놈이 성낸다고 오히려 큰소리던데 그문제는 어케 처리가 됐나요?
아마 처리는 커녕 외교부에서 상이나 주지 않았나 모르겠군요.
그렇지 않고서야 특히 주중 영사부의 무성의하고 한심한 작태들이 문제가 된게 어제오늘이 아닌데 계속해서 그럴리가 있겠나요?
이번일은 적당히 어물쩍거리지 마세요
한국사람이라는 것이 더이상 부끄러워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당신들도 한국인이라면 말이요....
결과를 지켜볼 것이며 이번에도 적당히 넘어가려 든다면 그 잘난 특권은 다른나라에 가서 누리셔야 할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