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를 다녀와서 영사관에 느낀점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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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02 00:00:00
- 조회수
- 221
- 작성자
- 김**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한국국민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외교
통상부관계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중국 상해지역을 관광 및 개인 사업의 시장조사 차원에서 다녀왔습니다.
마지막날(7월31일) 저녁 9시쯤 저는 한국에 있는 가족들을 위해 간단한 쇼핑차원에서 중국시장인 (중국발음:싼씨란구 쌍양양)시장을 갔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저를 안내해주던 조선족 사람과 시장상인이 말다툼끝에 폭력적으로 전환되어 저도 모르게 끼어들게되어
말리던도중 폭행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중국 공안을 부르고 한국 영사관에 통보를 할려고 했으나 평소 알고 있었던 중국대사관 전화로 전화를 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비상안내전화로 전화를 했습니다.결국안되더군요.
결국 우리가 잘못을 인정하고 빌고 나왔습니다.
중국 영사관 직원 1분만 계셨으면 쉽게 해결된문제인것
같았는데. 무척 아쉽더군요.
제가 밤늦게(9시??) 중국거리를 배외한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제가 알고 싶은것은
1. 왜 그 시간에 대사관에서 전화를 안받았는지?
2. 여권을 보여 줬는데 폭행당해야만 했는지?
3. 공안(중국경찰)은 강압적으로 우리를 윽박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우리와 상대 했던 중국 점포는
上海市陕西南路 襄阳市场C-94店面
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제가 갔던곳은 그시장 관할 공안사무실이었습니다.
제가 전화했던 대사관 전화번호는 1360-103-0178
부디 한국 국민으로 주중 한국대사관의 해명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