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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자유게시판

WSSD 주한 미군문제 제기 자제하라고? 여긴 미국의 일개 주만도 못한 곳이다... 주권국가가 아니다...

작성일
2002-08-25 00:00:00
조회수
187
작성자
이**

정부 NGO에 `국익고려\' 당부
(서울=연합뉴스) 김병수기자 = 국내 NGO(비정부 민간단체)들이 오는 26일부터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지속가능발전 세계정상회의(WSSD)\'에서 주한미군 장갑차의 여중생 압사사건 및 환경오염 등 주한미군 문제를 적극 제기할 것으로 알려져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 관계자는 24일 \'세계정상회의에 국무총리를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대표 22명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대표 100명, NGO 대표 180여명도 함께 참석하며 NGO들은 새만금살리기 서명행사, 주한미군 환경오염 사진전시 등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일부 NGO들은 최근 발생한 주한미군 장갑차의 여중생 압사사건 등 주한미군의 문제점도 적극 제기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져 국익 및 외교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김진표(金振杓)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지속가능발전 세계정상회의\'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NGO들에게 일부 우려되는 행사에 대해서는 국익을 고려해 활동을 자제할 것을 요청키로 했다.

이와 관련, 김 국무조정실장은 회의에서 \'우리 환경단체들이 직접적으로 외교적 마찰이 우려되는 행동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정부는 또 이번 정상회의가 향후 10~15년간 환경은 물론 경제.사회.통상 등 모든 분야에서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결론짓고 관계부처는 물론 민간단체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특히 에너지.농수산 보조금의 축소, 연안국의 어족자원 권리 주장,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 지원 비율 확대, 대체에너지 사용비율 확대 등은 직접 영향을 미칠 사안\'이라며 \'내달 말 관계부처, 기업, 연구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개최, 국가차원의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세계정상회의에서 오는 2010년 여수 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해 총리를 비롯한 정부대표단이 참가국 고위인사들을 적극 접촉하는 등 행사 유치를 적극 노력키로 했다.

WSSD는 지난 92년 리우 유엔환경개발회의 이후 전세계의 지속가능발전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환경.경제.사회의 균형발전 등 21세기 지구촌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내달 4일까지 열리는 국제회의로 189개 유엔회권국 대표, 국제기구, 민간단체 등 6만여명이 참석한다.

bingsoo@yna.co.kr (끝)

2002/08/24 09:58 송고

과연 이나라의 정부, 아니, 우리 state의 정부는 이렇게도 국민의 이익을 챙기는 일을 등한시 해도 되는 건지.. 이 대한 민국이라는 나라가 미국의 한 주라고 하더라도, 중앙정부에서 배치한 군 병력에 의해(지역 방위군이 아닌) 민간인의 피해가 발생했다면 그 주정부는 미국 연방정부에 항의라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겉으로는 주권국가인척 하는 이곳은 그나마 미국의 다른 주만도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군요.. 무능한 정부를 대신해서 미국을 성토하겠다는 NGO들의 발목마저 잡으려 하다니... 대한민국 간판내리고 푸에르토 리코 처럼 미국에 편입시켜 달라고 국민투표나 실시하세요.. 차라리 미국 중앙정부가 관리하면 이런꼴들은 안볼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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